교민잡지 : 푸켓 스마트 버스
클래식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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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16:33
푸켓에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WiFi, 휠체어용 리프트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버스 운행 개시
▲지방자치가 정착되어 있는 태국에서는 각 지역마다 특별한 정책을 펴고 있다. (사진출처 : News.phuketindex.com)
빈약한 노선버스 망과 비싼 택시 요금으로 문제가 되고있 있는 남부 인기 휴양지 푸켓서 2월 28일 민간 기업 ‘PKCD’가 운영하는 새로운 노선버스 서비스 ‘푸켓 스마트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노선은 푸켓 공항에서 쑤린 비치, 까말라 비치, 빠떵 비치, 카론 비치, 까타 비치를 통해 라와이 비치에 이르는 56킬로로 버스 정류장이 50곳 이상이다. 이 구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6회 4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종점까지 소요 시간은 2~3시간이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50~170 바트이며 교통 카드 ‘Rabbit x Phuket Smartcard’로 지불한다. 교통 카드는 300바트(요금 200바트에 카드 요금 100바트)부터이며 푸켓 내의 카드 판독 장치가있는 점포 60곳 이상에서 쇼핑도 가능하다.
새로운 버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제의 신차이고 교통 카드 판독 장치,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등을 탑재한 것 외에 WiFi와 휠체어 리프트도 이용할 수 있다.
http://www.skyscrapercity.com/showthread.php?t=2066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