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롱 (파놈룽) 에서 아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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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롱 (파놈룽) 에서 아란 가기

여행60 8 263

저처럼 크메르 유적을 좋아하시는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올립니다. 


낭롱은 파놈룽과 무엉땀을 갈려고

거점 도시로 머물렀던 곳입니다.

피마이에서 택시타고 낭롱에 와서 호텔 잡고

다시 파놈룽가는 차를 수배해서 다녀왔습니다.

첫날 오후에 파놈룽과 무엉땀을 본 후

무언가 아쉬움을 느껴 그 다음날 또 갑니다.

 

첫날 파놈룽가는 차 기다리는 동안

호텔에서 아란 가는 교통편을 문의하니

yellow bus 하나 밖에 없답니다.
10시 40분과 11시와 1시 30분에 있는데
140바트 한답니다.
아침에 8시에 미리 표를 사라고 하네요.
시외버스 정류장이 아니고 다른 곳에서 표를 사고 타야 한다는데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란 가는 11시 차를 타기로 하고

아침에 표를 예매하러가는데

차 운전수가 찾지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걍 파놈룽으로 고고

 

파농룽 가는 차를 다시 타고 가는데 아무래도

좀 더 보고싶어서 망설이는 차에

그 차 주인이 아란까지 1500바트를 주면 가겠다고 합니다.

OK

파놈룽과 무엉땀을 12시까지보고

아란으로 출발했습니다.

 

낭롱에서 아란까지

1500바트  

2시간 걸렸습니다.

호텔을 예약할려니 데이타 통신이 안되어서

아란 근처에 가니 통신이 됩니다.

호텔예약싸이트를 이용해서

보더호텔이라는 국경바로 옆 호텔을 잡았습니다.

 

이렇게 승용차를 타고

호텔까지 편하게 잘 왔습니다.

이 호텔은 카드된다고 해서 잡았는데

가니 카드 단말기 없다고 카드 말고 현찰 달라고 합니다.

 

한 30년도 넘은 차라서

그렇지 잘 나가더라구요.

 

낭롱에서 아란까지 차는 있는데

호텔에서는 yellow bus 하나밖에 없다는데

확인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등급이 낮은 다른 버스가 있을 거는 같은데... 

8 Comments
클래식s 2018.01.25 14:38  
https://goo.gl/hM69fb  chum saeng terminal
https://goo.gl/27Jhd6  non din daeng terminal 입니다.
 트럭성태우들 밖에 안보이는데 기존 버스터미널에서 아란을 안간다면 여기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행60 2018.01.25 14:48  
호텔에서 사진으로 보여준 곳은
예쁜 카페같이 생긴 건물인데
2층 짜리 조그만 건물앞에 선답니다.

아마도 여기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고
지나가는 것을 타는 것같습니다.
클래식s 2018.01.25 15:33  
아.. 그럼 어딘가 대로변에서 세워서 타는 경우겠네요. 그 2층건물 까페 사진이 있어야 찾을수 있을텐데요.
알겠습니다. 저 성태우 주차장들은 그냥 낭롱과 가까운 곳들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개념으로 트럭성태우들을 탈수 있는곳입니다. 아란은 못가겠네요.
여행60 2018.01.26 09:58  
시외버스터미날에서 버스를 보기는 했는데
멀리갈 버스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죽림산방 2018.01.25 18:30  
예전에 아란에서 나칸랏차시마를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 낭렁에 잠시 들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길가에 잠시 세우고 사람이 타고 내렸었습니다
여행60 2018.01.26 10:01  
이런 버스는 미리 정보를 알지 못하면
타기 힘들 거같기는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은 그 장소를 알아서
버스를 타고 가도 될 것같습니다.

태사랑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올려주신 정보 덕분에
이번 태국에서 볼려고 계획했던 유적은 다 보고 왔습니다.
시사치날라이도 1500바트 주고 차를 렌트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죽림산방님께서 강추하시는 바람에
얼떨결에 갔다왔습니다.
수코타이 공원 앞에서 밥먹으러 가는데
시사치날라이 차 빌려준다는 표시판이 있길레
걍 대절해서 타고 갔다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죽림산방 2018.01.27 00:00  
유적이 좋아 시엠립에 살고 있지만...
다음에 다시 산다면 수코타이나 시사차날라이 인근에서 살고 싶다 라고 생각 할 정도였는데....괜찬았나 모르겟습니다

다음 여행때 뵙길...
여행60 2018.01.28 12:50  
저도 수코타이와
시사치날라이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해질녁의 시사치날라이는 정말 멋졌습니다.

두곳을 다 자전거를 타고 돌았는데
수코타이는 안쪽과 외곽을 자전거를 타고 돌았는데
수코타이의 외곽은 거리가 좀 되고 비행기를 탈려면
시간이 없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뚝뚝이를 빌렸습니다.

다음 여행에서 만들 수 있으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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