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태사랑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저같은 배낭여행자(저렴한)의 이동 정보가 다소 없는 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2017년 12월 22일
끄라비타운에서 뜨랑으로 이동

지도자료실에 나온 썽태우 타는 곳이나 터미널까지 가는 길목에서 손흔들어 타시면 되고 터미널까지 요금은 20밧입니다.
끄라비 터미널에서 뜨랑까지 현지 버스 요금은 108밧이고 2시간 20분 걸렸습니다. 뜨랑 터미널에서 내리시면 뜨랑 기차역까지 파란색 미니버스(현지에선 썽태우라고 하지만 개조트럭 아닙니다.)가 다니며 요금은 12밧에 저렴히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25일
뜨랑에서 사뚠(탐마랑 피어), 랑카위 이동

뜨랑 기차역 앞이나 뜨랑 버스터미널까지 가는
동선에서 파란색 미니버스(현지에선 썽태우라고 불림)로 12밧에 이동하고 사뚠까지 미니밴(롯뚜) 120밧에 이동하였습니다. 시간은 3시간 걸렸습니다. 미니밴 기사에게 출발 전 탐마랑피어로 가야된다고 하니 알아서 썽태우 탈 수 있는 곳(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 내려 줍니다. 썽태우 요금은 30밧입니다.

탐마랑 피어에서 랑카위 쿠아제티까지 페리 요금은 350밧이고 1시간 30분 소요, 출발 시간은 오후 2시편 이용했습니다.
08시, 14시 총 2번의 페리만 운행하니 뜨랑에서 출발하실때 오전 9시~10시 사이에 출발하시면 14시편을 타실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태사랑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