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마음으로 떠나고 열받아서돌아오고... 휴...[태국]
06년 1월 30일 09:30분 발 타이 스카이 9I 288편은 정말 문제가 많았습니다.
단순히 5시간, 6시간 30분씩 지연된 단순한 내용이 아니라
수많은 기관 고장과 폭발등 수많은 승객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잦은 출발 지연과 최저의 서비스로 원성을 사고 있기에 알려드립니다.
1. 인천발 →방콕행 5시간 지연 (THAI SKY 9I 287편)
1월 26일 목요일 08:30분 출발예정 → 이틀전 09:30분 출발로 변경 →
출발 당일 발권시 29G13:00로 발권 → 실제 출발 14:30 출발
(식권 8,000원 권 지급)
단 한번의 사과 방송이나 지연사유에 대한 공식적인 방송 없음
2. 방콕발 → 인천행 6시간 30분 지연 (THAI SKY 9I 288편)
1월 31일 월요일 01:50분 출발예정 → 02:30분 출발 (40분 지연) →
3차 폭발후 (02:30, 02:45, 02:48분) 전원 항공기에서 내려 검색대 재
통과 후 8시 까지 공항 안에서 대기 → 08:30분 출발
(어떤 식음료 제공, 사과도 이뤄자지 않음)
* 폭발 건
1) 1차 폭발
02:30 2번 엔진 폭발
- 폭발로 인해 기내천장 먼지가 뿌옇게 내려앉음
- 창가에 기대었을때 머리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의 기체 흔들림
- 항공기에서 내렸을때 기체에서의 검은 연기 피어오름
2) 2차 폭발
02:45 기체 맨끝자리쯤 43~45사이 좌석 아래 밧데리 폭발
- 기내에 있던 외국인 정비사 폭발지점으로 급히 옴
스튜어디스가 상태가 어떻냐의 질문에 "Dangerous !!"라고 함
- 폭발한 밧데리 좌석 바로 위에 앉았던 승객 2명 급히 맨 앞 빈좌석
이동시킴. 폭발한 밧데리 앞 좌석에 앚은 승객 앞 사람 말에 따르면
좌석이 찢겨지고 항공기를 감싼 창가쪽 플라스틱 파편이 튄 것과
연기 보고, 탄 냄새를 맡음
3) 3차 폭발
02:48 마지막으로 작은 폭음이 있었는데 정확한 부분은 알 수 없음.
앞자리 쪽 승객들은 바퀴가 들썩 거리는 정도의 흔들림으로 지각
*폭발과 관련하여 모든 기내의 스튜어디스 가 3번 정도씩 밧데리 폭발
좌석을 확인하며 분주히 기장실로 왔다갔다 했고 그 와중에 기내 승객 중
체코 항공사 지사장으로 계신분이 기장과 면담후 기내 방송으로 직접
승객들에게 기장과의 면담내용을 알려줌.
기장, "나는 Pride가 강해서 이 고장 원인을 밝히고 수리한 후 승객들을
이 항공기에 다시 싣고서 인천으로 가겠다!" 라고 하자 불안한 승객들은
그때서야 (03:00)상황이 아주 안 좋음을 직감하고 내려달라고 강력히
항의, 승객 전원 출국장으로 다시 이동.
이동한 승객들은 출국장에서 소지한 개인 휴대품을 재검색 받아야 했고
누구하나 인솔해서 승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항공사 직원은 없었음.
1시간여 동안 검색대를 통과한 후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07:00경 까지
속수무책으로 대기하고 항의(타이 항공사 유일한 한국인 여승무원에게)
하다가 대만과 방콕을 오가는 항공기를 증편하겠다고 했는데 296명
승객중 25명은 남겨놓고 1차 271명 08:30분 인천으로 출발, 나머지
25명은 $100, 호텔 투숙및 점심 제공의 조건으로 1시간여 동안 지원자를
모집하는 등의 진풍경을 연출.
주로 시간이 많은 대학생들이 희생하는 마음으로 자진해서 지원했으며
1차로 출발하는 승객에겐 한국에 도착하면 한국지사에서 별도의 보상금
을 지급할거란 약속. 한국 도착( pm12:40)후 전혀 사과나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음.
방콕발 인천행 타이 스카이 9I 288편 한국인 스튜어디스로 동행해야 하는
여승무원은 승객 296명중 271명 1차, 25명 2차로 한국행 항공기에 태워
보내는 일을 진행했던 그 여승무원은 결국 승객에게 03:30 ~ 07:00까지
4시간 동안 수많은 항의를 듣고는 홀연히사라졌는데 한국에 와서 궁금해
한국 지점장에게 그 여승무원은 왜 안탔냐고 물으니 한국행 항공기에
동행하자니 승객들에게 맞아죽거나 항공기 결함으로 죽거나 둘 중
하나라며 사퇴하는 한이 있더라도 한국행을 포기해야겠다며 한국
지점장에게 알렸고 결국 한국인들을 안심시키고 편안하게 모셔하는
업무를 내팽겨치고는 태국에 남아있었다고 하더군요.
1월 30일 08:30분 방콕을 출발하기 직전엔 태국본점 한국인 직원이 나왔는데
한국에 가서 사무실을 찾아가든지 한국 지점장에게 따지면 피해보상 모두
적절히 이뤄 질 것이라며 1차로 출발하던 271명의 승객들을 안심시키던
그 직원도 또한 직무 태만으로 한국지사로 떠넘기려 한 점 너무 분개 합니다.
결국 296명의 승객들의 목숨을 담보로 매번 똑같은 상황이
발생되는 걸 지켜볼 수 없다는 생각에 1월 30일 오후 18:30분까지
6시간동안 타이 스카이 항공 한국 지점장과 피해보상에 대한 항의가
있었고 한국에 타이 스카이 항공사가 어떤 여행사와의 비행계약이
다시는 이뤄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현재 건교부, 국내 모든
여행사, 소비자 보호원, 언론사등에 알려 대형사고의 참변이
발생되지 않도록 직접 경험했던 끔찍한 사실을 알리고자 해요//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6-02-04 19:03)
단순히 5시간, 6시간 30분씩 지연된 단순한 내용이 아니라
수많은 기관 고장과 폭발등 수많은 승객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잦은 출발 지연과 최저의 서비스로 원성을 사고 있기에 알려드립니다.
1. 인천발 →방콕행 5시간 지연 (THAI SKY 9I 287편)
1월 26일 목요일 08:30분 출발예정 → 이틀전 09:30분 출발로 변경 →
출발 당일 발권시 29G13:00로 발권 → 실제 출발 14:30 출발
(식권 8,000원 권 지급)
단 한번의 사과 방송이나 지연사유에 대한 공식적인 방송 없음
2. 방콕발 → 인천행 6시간 30분 지연 (THAI SKY 9I 288편)
1월 31일 월요일 01:50분 출발예정 → 02:30분 출발 (40분 지연) →
3차 폭발후 (02:30, 02:45, 02:48분) 전원 항공기에서 내려 검색대 재
통과 후 8시 까지 공항 안에서 대기 → 08:30분 출발
(어떤 식음료 제공, 사과도 이뤄자지 않음)
* 폭발 건
1) 1차 폭발
02:30 2번 엔진 폭발
- 폭발로 인해 기내천장 먼지가 뿌옇게 내려앉음
- 창가에 기대었을때 머리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의 기체 흔들림
- 항공기에서 내렸을때 기체에서의 검은 연기 피어오름
2) 2차 폭발
02:45 기체 맨끝자리쯤 43~45사이 좌석 아래 밧데리 폭발
- 기내에 있던 외국인 정비사 폭발지점으로 급히 옴
스튜어디스가 상태가 어떻냐의 질문에 "Dangerous !!"라고 함
- 폭발한 밧데리 좌석 바로 위에 앉았던 승객 2명 급히 맨 앞 빈좌석
이동시킴. 폭발한 밧데리 앞 좌석에 앚은 승객 앞 사람 말에 따르면
좌석이 찢겨지고 항공기를 감싼 창가쪽 플라스틱 파편이 튄 것과
연기 보고, 탄 냄새를 맡음
3) 3차 폭발
02:48 마지막으로 작은 폭음이 있었는데 정확한 부분은 알 수 없음.
앞자리 쪽 승객들은 바퀴가 들썩 거리는 정도의 흔들림으로 지각
*폭발과 관련하여 모든 기내의 스튜어디스 가 3번 정도씩 밧데리 폭발
좌석을 확인하며 분주히 기장실로 왔다갔다 했고 그 와중에 기내 승객 중
체코 항공사 지사장으로 계신분이 기장과 면담후 기내 방송으로 직접
승객들에게 기장과의 면담내용을 알려줌.
기장, "나는 Pride가 강해서 이 고장 원인을 밝히고 수리한 후 승객들을
이 항공기에 다시 싣고서 인천으로 가겠다!" 라고 하자 불안한 승객들은
그때서야 (03:00)상황이 아주 안 좋음을 직감하고 내려달라고 강력히
항의, 승객 전원 출국장으로 다시 이동.
이동한 승객들은 출국장에서 소지한 개인 휴대품을 재검색 받아야 했고
누구하나 인솔해서 승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항공사 직원은 없었음.
1시간여 동안 검색대를 통과한 후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07:00경 까지
속수무책으로 대기하고 항의(타이 항공사 유일한 한국인 여승무원에게)
하다가 대만과 방콕을 오가는 항공기를 증편하겠다고 했는데 296명
승객중 25명은 남겨놓고 1차 271명 08:30분 인천으로 출발, 나머지
25명은 $100, 호텔 투숙및 점심 제공의 조건으로 1시간여 동안 지원자를
모집하는 등의 진풍경을 연출.
주로 시간이 많은 대학생들이 희생하는 마음으로 자진해서 지원했으며
1차로 출발하는 승객에겐 한국에 도착하면 한국지사에서 별도의 보상금
을 지급할거란 약속. 한국 도착( pm12:40)후 전혀 사과나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음.
방콕발 인천행 타이 스카이 9I 288편 한국인 스튜어디스로 동행해야 하는
여승무원은 승객 296명중 271명 1차, 25명 2차로 한국행 항공기에 태워
보내는 일을 진행했던 그 여승무원은 결국 승객에게 03:30 ~ 07:00까지
4시간 동안 수많은 항의를 듣고는 홀연히사라졌는데 한국에 와서 궁금해
한국 지점장에게 그 여승무원은 왜 안탔냐고 물으니 한국행 항공기에
동행하자니 승객들에게 맞아죽거나 항공기 결함으로 죽거나 둘 중
하나라며 사퇴하는 한이 있더라도 한국행을 포기해야겠다며 한국
지점장에게 알렸고 결국 한국인들을 안심시키고 편안하게 모셔하는
업무를 내팽겨치고는 태국에 남아있었다고 하더군요.
1월 30일 08:30분 방콕을 출발하기 직전엔 태국본점 한국인 직원이 나왔는데
한국에 가서 사무실을 찾아가든지 한국 지점장에게 따지면 피해보상 모두
적절히 이뤄 질 것이라며 1차로 출발하던 271명의 승객들을 안심시키던
그 직원도 또한 직무 태만으로 한국지사로 떠넘기려 한 점 너무 분개 합니다.
결국 296명의 승객들의 목숨을 담보로 매번 똑같은 상황이
발생되는 걸 지켜볼 수 없다는 생각에 1월 30일 오후 18:30분까지
6시간동안 타이 스카이 항공 한국 지점장과 피해보상에 대한 항의가
있었고 한국에 타이 스카이 항공사가 어떤 여행사와의 비행계약이
다시는 이뤄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현재 건교부, 국내 모든
여행사, 소비자 보호원, 언론사등에 알려 대형사고의 참변이
발생되지 않도록 직접 경험했던 끔찍한 사실을 알리고자 해요//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6-02-04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