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여행시 렌터카 강추
태국에서 8년 거주하면서 치앙마이를 가끔 다녔지만...
방콕에서 치앙마이를 갈때마다 항상 고민된 것은 항공과 9시간 손수운전의 선택.
항공으로 이동하여 렌터카를 이용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한데...
치앙마이 렌터카에 대한 불만족 의견이 자주 나오던 지라...항상 갈등해왔다.
이번 가족여행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찾은 만족도 최상의 렌터카 업체...
홈피에서 영어로 예약을 진행하자.... 카드번호나 송금 요구없이...OK
컨펌 메일의 내용은...
현금만 받는다. 5,000밧 디포짓 있다.
차가 마음에 안들면 즉석에서 캔슬 가능하다.
100% 보험이 들어 있으니...큰 사고만 아니라면 디포짓 100% 돌려준다...
항공사에서 진행해주는 타이렌트어카 보다 1일당 1-200밧 더 저렴하여....
3일 + 12시간에 총금액 3,470밧
차도 6개월 남짓된 새차
투숙한 호텔로 차량 가져다 주고,
여권-국제면허증만 보여주면 계약서에 그대로 옮겨적고 땡.
계약 마지막 날.... 반납 받으러 저녁 9시에도 호텔로 와서
엄청 지저분했던 차를 보면서도 두말 없이 디포짓 돌려주고...
모든게 만족스러웠던...렌트카 업체..
비가 많이 와서 너무 지저분해진 차이기에...
미안해서 세차하라면서 100밧 줬더니.....컵쿤크랍...컵쿤크랍...
이정도면 충분히 모든 분들께 추천해도 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