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노선에만 익숙해서..한국에서도 버스는 영 헷갈리는데..^^;;

그래두 나름대로 물어물어 잘 찾아다녔습니다.

먼저

★카오산에서 씨암으로 이동할때

전 처음에는 카오산에서 국립박물관 갔다가 새벽궁전도 가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보트(수상버스?배?)를 타고 싸판탁신으로 내려가면서 구경하고

거기서 BTS를 타고 씨암역으로 이동했어요.

15번버스로 나간적도 있구요.

그리고 씨암역에서 카오산으로 올땐

버스정류장에 있던 학생한테 물어봐서 그 친구가 데려다줬는데요.

요 때는 47번 버스도 탔었구요..

시로코를 갔다가 밤 늦게 BTS 국립경기장 옆에서 내려서

외국인커플과 택시쉐어를 했는데

미터기로 60밧인가가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팁까지 100밧정도 셋이 나눠냈구요.

★씨암역에서 바이욕 스카이 호텔까지.

ㅡㅡ^

천~천~히 쇼핑센터 다~보면서 월텟도 보고..나라야빤도 보고..

빠뚜남 시장도 보고..

슬~슬 걸어갔어요.ㅋㅋㅋㅋ

바이욕 스카이 호텔에서 저녁뷔페 먹고  BTS국립경기장 리노호텔까지

택시타고가려고 했는데

배가 불러서 그냥 걸어갔답니다.ㅋㅋ무모하죠?ㅋ
 
30분 정도..원래 걷는걸 좋아해서 거뜬했어요.ㅋㅋㅋㅋㅋ

★씨암역-위안멕 궁전

BTS로 전승기념탑에서 내려서 정류장이 있는데 거기서 버스를 타면되요.

위안멕 팰리스를 물어보니까 버스에서 차비 받으시는 분은 모르시고요

대학생들한테 물어보면 가르쳐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