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s님 미션받고 올리는 글입니다ㅋㅋㅋ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해본적이 없으니 올리려고 보니 친절하진 않네요 ㅠㅠ 

저희 숙소는 칸차나부리 여행자거리로부터 도보 15분 정도 떨어진 곳의(콰이쾅의 다리쪽) 사바이@칸 리조트였고요 
돈무앙에서 아침 11시 15분 출발하는 크라비행 비행기를 타야했습니다
새벽부터 출발하는 버스가 없을 줄 알고 오전 6시 출발하는 기차를 타려고 했다가 혹시나 해서 묻고답하기에 질문했더니 버스를 추천하시더라고요

호텔 카운터에 문의했더니 버스터미널에서 오전 5시부터 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하여 네시반에 미리 예약해둔 택시를 타고 (택시일줄 알았는데 뚝뚝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120밧이었어요, 낮이었음 걸었을텐데  생각했던 것보다 오래갔어요(15분 정도, 도보로는 불가능한 거리였뜸)) 도착했더니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고요, 버스가 바로 전에 출발했는지 20분 후에 출발한다고ㅜㅜ(1인 120밧, 미니밴이었으나 카오산에서 타고 온 것보단 깨끗했뜸)

사진찍으면서 물어봤더니 방콕가는 첫차는 새벽3시부터 있다고 해요~  전날 굿타임 여행사에서 모칫가는거 물어봤을 땐 하루 두댄가밖에 안간다했거든요 그리하여 기차를 생각했던 건데... 아무래도 여행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밴을 얘기했나봐요;;

암튼 5시30분쯤 출발해서 휴게소 한 번 들리고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고요 북부터미널 역 바로 앞에 내려줬습니다

모칫역 근처에서 말씀해주신대로 A1버스를 타려고 했으나... 우왕좌왕 헤매다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안내를 받고 결국 택시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서 A1 버스는 타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만 택시비는 119밧인가 나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칸차나부리터미널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혹여나 도움이 될지도 몰라서 올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미션 (반만)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