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방콕 밤버스 위험주의
띠슬곰
7
1874
2016.07.25 14:00
진짜 사고났을 때 죽는 줄 알았네요...
가난한 배낭여행자라 숙박비라도 아끼려고
크라비 버스 터미널에서 방콕가는 Lignite tour 5시 반 38인승 타고 가는데
수랏타니~춤폰 사이에 Lamae라는 곳에서 버스 사고 났슴다...
사고 이전에도 중간중간 급정거도 몇번 하고 차량이 심하게 흔들리고 해서 불안불안 했는데....
재수없는 생각해서 그런지... 갑자기 버스가 퉁! 하고 (오른쪽 바퀴가 뭘 밟긴한것 같은데 뭔지는 잘...)
옆으로 넘어갔네요... 그 때 제일 뒷자리에 앉았는데 옆에 앉은 아저씨는 앞으로 튕겨 날아가고 애기는 울고 다들
소리지르고.... 아비규환이었슴다...
어찌어찌 밖으로 나와서 보니 다들 중경상,...사망자는 없는 것 같더군요
다행히 불안해서 안전벨트 미리 매놨기에 망정이지... 여행 일주일 남기고 객사할뻔 했네요...
여러분... 싸다고 다 좋은게 아닌것 같슴다... 앞으로 밤버스 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목숨보다 중한것이 뭐 있겠슴까...
ps. 경찰이 말하기를 사고난 지점에 최근 일주일간에 다섯 번째 사고 난거라고 하더군요 것도 전부 밤에...
크라비 가실분은 차라리 방콕에서 뱅기타고 가십쇼 3만원인가 할겁니다...
가난한 배낭여행자라 숙박비라도 아끼려고
크라비 버스 터미널에서 방콕가는 Lignite tour 5시 반 38인승 타고 가는데
수랏타니~춤폰 사이에 Lamae라는 곳에서 버스 사고 났슴다...
사고 이전에도 중간중간 급정거도 몇번 하고 차량이 심하게 흔들리고 해서 불안불안 했는데....
재수없는 생각해서 그런지... 갑자기 버스가 퉁! 하고 (오른쪽 바퀴가 뭘 밟긴한것 같은데 뭔지는 잘...)
옆으로 넘어갔네요... 그 때 제일 뒷자리에 앉았는데 옆에 앉은 아저씨는 앞으로 튕겨 날아가고 애기는 울고 다들
소리지르고.... 아비규환이었슴다...
어찌어찌 밖으로 나와서 보니 다들 중경상,...사망자는 없는 것 같더군요
다행히 불안해서 안전벨트 미리 매놨기에 망정이지... 여행 일주일 남기고 객사할뻔 했네요...
여러분... 싸다고 다 좋은게 아닌것 같슴다... 앞으로 밤버스 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목숨보다 중한것이 뭐 있겠슴까...
ps. 경찰이 말하기를 사고난 지점에 최근 일주일간에 다섯 번째 사고 난거라고 하더군요 것도 전부 밤에...
크라비 가실분은 차라리 방콕에서 뱅기타고 가십쇼 3만원인가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