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컨차이 에어를 타고 좀전에 치앙마이에 도착했습니다..
티켓은 며칠전에 직접 온라인으로 예매를 했구요.
머칫터미널에서도 탈수 있다는 정보를듣고 모칫터미널로 갔어요.
티켓 예매할때도 머칫 탑승이 가능하게 나와서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막상 머칫터미널에 도착해서 나컨차이 창구에서 버스타는곳 물어보니
머칫에서 안서고 나컨차이 터미널로 직접 가야한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소린가 했는데 무조건 거기서 타야된다며 빨리가라고해요.
출발시간이 머칫에서 밤 11시30분 출발이었는데 그때 시간이 11시 좀 전이었어요.
나컨차이 터미널 출발은 더 빠른데.. 당황스럽고 화도 나는데... 뭐 어쩌겠어요.
바로 택시타고 가서 다행히 시간전에 도착해서 버스타고 왔는데 너무 억울한거에요.
분명 예매할때도 나컨차이 터미널에서만 탑승해야된다는 얘기는 없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홈페이지 접속했더니 그사이에 머칫은 운행을 안한다는 공지가 떴네요. 헐~
내가 티켓 예매할때는 그런공지 없었는데... ㅜㅜ

14일~16일까지는 전노선 나컨차이에서만 탑승가능, 타지역에서 방콕오는 버스도 나컨차이에서만 내릴수 있네요.
아마, 연휴시작과 맞물려서 그런것 같은데, 언제 또 이런내용이 또 적용될지 모르니까
나컨차이 타실때는 그냥 바로 전용 터미널로 가셔서 타시는게 나을듯해요.
시간 딱 맞춰서 머칫으로 갔는데 머칫에 버스안와~ 그러면 멘붕..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