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도착하고 화장실 갔다가 나오니 아무도 없는 상황.. 주변에 한국인도 없고 새벽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어서 주변을 헤메고 있는데 멀리서 보이는 출입국심사장이 보이더군요.

얼른가서 심사를 보고나니 시간은 2시가 넘었고 찾아보니 카오산로드까지 택시비는 보통 300밧정도 든다 하고 안좋은말도 꽤 있고..

이왕 온김에 태국 철도 좀 타 보자 하고 4시간 기다렸다가 공항전철 첫 차를 탔습니다(06:00)

수완나폼에서 종점인 파야타이까지 가는데 45밧, 도착했더니 06:40분쯤 되서 어슬렁거리며 식사할 곳을 찾는데 문연곳을 한 곳 발견!

들어가서 대충 먹고 카오산로드 가는 방법을 물어보았더니 옆에 앉은 주민들에게 물어보더니 택시타는것이 제일 좋을거라고 말하더군요.

택시는 바로 왔고 여기서 본 대로 미떠~ 하면서 갔더니 7km정도에 30분정도 타고 97밧 나왔습니다.

요약. 수완나폼->파야타이 공항철도 이용 40분소요 45밧, 파야타이->카오산로드 택시 이용 30분소요 97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