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서 수완나폼공항까지 가기(by 운하버스+공항철도)
유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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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0
2016.03.01 11:48
저는 아침 10:30분에 출발하는 타이항공 TG628편을 예약했기 때문에 공항에 8:00~8:30분까지는 가야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해 놓아서 공항에서의 체크인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제가 이번에 이용해봤고 지금 소개할 경로는 쌘쌥운하버스+공항철도 루트입니다.
1. 제가 머문 숙소는 람부뜨리 거리에 위치했습니다. 다음날 몇시에 일어나서 출발할지 결정하기 위해서 대략적인 소요시간을 계산해봤습니다.
람부뜨리거리>판파 운하버스 타는곳: 걸어서 20분정도(고수님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초보라서 ㅠㅠ)
판파>아속/페차부리: 운하버스로 30분
공항철도 마까산>수완나폼:20분
으로 계산했는데 실제 소요시간과 얼추 비슷합니다.
2. 카오산로드(저의 경우는 람부뜨리)에서 랏차담넌 거리로 나온 후 민주기념탑쪽으로 쭉 직진합니다. 민주기념탑을 지나 마하깐 요새가 나타날때까지 걷습니다. 거기서 조그만 다리를 건너면 판파 타는 곳이 나옵니다. 저의 경우 배낭 앞뒤로 2개 메고 힘겹게 15분동안 걸은 것 같습니다.
3. 판파에서 운하버스를 탑승하고 제 목적지를 말하고 20바트를 내니 13바트짜리 티켓을 줍니다. 그러고 한 10분~15분 정고 가면 빠뚜남이 나타나고 그곳에서 보트를 갈아탑니다. 다시 보트를 타면 승무원이 티켓을 보여달라 하는데 티켓을 조금 찢은 다음 돌려줍니다. 그곳에서 다시 10분에서 15분을 가니 아속에 도착했습니다. 가방 앞뒤로 메고 내리려니 여간 힘든일이 아니더군요;;
4. 아속에서 내리면 바로 mrt 페차부리 역이 보이고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공항철도 마까산 역이 나타납니다. 그곳에서 표를 끊고 공항철도를 타고 수완나폼으로 향했습니다. 가격은 35바트
5. 500바트정도 예상하고 택시타고 갈 수도 있었겠지만 제가 이루트를 선택한 이유는 맨 마지막날까지 여행을 즐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사우나 한듯이 땀을 쏙 뺐지만 저에게 있어 이것도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루트를 선택한 두번째 이유는 방콕의 아침 러시아워탓에 정시성이 보장되지 않는 택시와 달리 이 루트는 조금 느리지만 정시성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제가 이번에 이용해봤고 지금 소개할 경로는 쌘쌥운하버스+공항철도 루트입니다.
1. 제가 머문 숙소는 람부뜨리 거리에 위치했습니다. 다음날 몇시에 일어나서 출발할지 결정하기 위해서 대략적인 소요시간을 계산해봤습니다.
람부뜨리거리>판파 운하버스 타는곳: 걸어서 20분정도(고수님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초보라서 ㅠㅠ)
판파>아속/페차부리: 운하버스로 30분
공항철도 마까산>수완나폼:20분
으로 계산했는데 실제 소요시간과 얼추 비슷합니다.
2. 카오산로드(저의 경우는 람부뜨리)에서 랏차담넌 거리로 나온 후 민주기념탑쪽으로 쭉 직진합니다. 민주기념탑을 지나 마하깐 요새가 나타날때까지 걷습니다. 거기서 조그만 다리를 건너면 판파 타는 곳이 나옵니다. 저의 경우 배낭 앞뒤로 2개 메고 힘겹게 15분동안 걸은 것 같습니다.
3. 판파에서 운하버스를 탑승하고 제 목적지를 말하고 20바트를 내니 13바트짜리 티켓을 줍니다. 그러고 한 10분~15분 정고 가면 빠뚜남이 나타나고 그곳에서 보트를 갈아탑니다. 다시 보트를 타면 승무원이 티켓을 보여달라 하는데 티켓을 조금 찢은 다음 돌려줍니다. 그곳에서 다시 10분에서 15분을 가니 아속에 도착했습니다. 가방 앞뒤로 메고 내리려니 여간 힘든일이 아니더군요;;
4. 아속에서 내리면 바로 mrt 페차부리 역이 보이고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공항철도 마까산 역이 나타납니다. 그곳에서 표를 끊고 공항철도를 타고 수완나폼으로 향했습니다. 가격은 35바트
5. 500바트정도 예상하고 택시타고 갈 수도 있었겠지만 제가 이루트를 선택한 이유는 맨 마지막날까지 여행을 즐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사우나 한듯이 땀을 쏙 뺐지만 저에게 있어 이것도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루트를 선택한 두번째 이유는 방콕의 아침 러시아워탓에 정시성이 보장되지 않는 택시와 달리 이 루트는 조금 느리지만 정시성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