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돈(돈콘,돈뎃)에서 우본 랏차타니까지
어떤 방법으로 갈까....하구요.
역류님께서 답변해 주신 대로 돈콘에서 12만킵의 티켓을 샀어요..(다른 외국인 표를 보니까 13만킵에도 샀음)
돈콘에서 우본 까지 가는 경로를 살펴 보자면
1,돈콘에서 반 나까상(버스를 탈 수 있는 곳)까지 보트로 이동...(30분 소요)
2,반 나까상 버스 터미널에서 팍세로 미니 밴으로 이동...(2시간 소요)
버스 터미널에서 12만킵 영수증을 다시 다른 티켓으로 교환 합니다. 그날 버스 터미널에 관광객들이 얼 마나 많은 지 미니 밴으로는 택도 없었어요.. 큰 버스 두대로 관광객을 실어 나르더만요..우리도 큰 버스 에 타라고 하 길래 미니 밴에 탄다고 우겨서 그냥 미니 밴에 탔어요..
어느 여행사 앞에 내려 주더니 잠시(30분 정도) 기다리라고 하더니 다른 미니밴이 와서 탔어요..
3,팍세에서 라오스 국경까지 미니 밴...(40분 소요)
미니 밴이라 빨리 달림..
여기서 다른 여행사 직원이 우리를 인계해 갔음.
4,라오스 국경을 넘고 총맥 국경까지는 당연히 도보로....
라오스 국경에서 외국인들이 출국세 1만킵 영수증을 첨부 하는 걸 보고, 저희도 1만킵 출국세를 냈어요.
태국 입국장을 지나서 밖으로 나오니 또 다른 사람이 우리를 기다리고...다시 미니 밴에 탑승
5,총맥 국경에서 우돈 까지 미니 밴으로 이동...(50분 소요)
그 미니 밴이 얼마나 빨리 달리는 지.....지난 주 우본에서 총맥 국경까지 국제 버스로 2시간 걸렸었는데..
우본 기차역이 미니 밴의 종점 이었어요.그리고,우본 기차역에서 통 시무앙 근처 호텔까지 택시요금 42밧이 나왔어요..
아침 11시에 돈콘을 떠나서 우본 호텔에 도착했더니 저녁 6시 30분 이었답니다..
그리고, 티켓을 절대 잃어 버리면 안되는거 아시죠?
뭔가 복잡 한 것 같죠? ㅎㅎ 그리고, 이동할때 오직 물만 먹었고, 호텔에 도착해서 근처 야시장에서 여러가지 많은 걸 먹었드랬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