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들어가니 푸켓가는 표 파는 곳이 두군덴데...

현지인들이 밴쪽으로 몰리더라구요.

슬며시 들여다 보니 직원이 타운안의 터미널에 내려준다고 어필을 합니다.

얼마 걸리냐 물어보니 2시간 30분 걸린다고 했는데 실제론 세시간 걸렸습니다.

요금은 140밧이구요. 아들도 한자리 차지해서 280밧 냈습니다.

일번으로 타서 운전석 뒷편에 앉으니 편하더군요. 다른 자리는 불편해 보였습니다.

가다가 팡아 터미널도 들리고 운전사가 통화하면서 택배일도 하고 중간중간 내리고 태우고 하더군요.

버스를 안 타봐서 모르겠는데 전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참고 하실분 있을까봐 길게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