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타고 가면서 생긴일
카오산에서 국립경기장 갔을때 일입니다.
택시를 타고 갔는데요. 타기전에 미터로 가자고 흥정을 했지요.
그렇게 가는데 이 아저씨 울 박지성 선수 야그를 하면서 잼나게 갔지요. 안되는 영어와 태국어로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는데 문득 창밖 도로 표지판을 보는데 낯선 거리 이름들이 보이는거예요.
그때 제가 공항에서 얻은 지도엔 거리 이름들이 자세히 나와 있었는데 제가 지나가고 있던 거리는 고가를 타고 라마6거리 한참 오른쪽....잘 기억은 안나지만요. 그래서 제가 신랑한테 지도를 보여주면서 어디냐고 이리저리 비교해보는데 아저씨 낌새가 이상한거예요. 백미러로 제 눈치를 보면서 라디오를 켰다 껐다 하고 하더니 갑자기 우회전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신호등에 대기하다가 지도를 달라더니 우리가 지금 어딘지 표시를 해주는대 무슨 mit maitri RD근처를 가리키며 우왕좌왕 하면서 위치를 못찾는거예여. 한마디로 멀~~리 돈거지요. 우씨.....님들...택시 타실땐 거리이름정도는 그래도 숙지하고 타시구요.
넘 얄미워서요. 근처에서 내렸거든요? 69바트 나왔는데요. 딱 70바트 주고 내렸네요. 잔돈 있었으면 69바트 그냥 줬을텐데....다 그런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너무 친절하면 의심도 해봄직하네요. 아닌분들도 많겠지만요.
택시를 타고 갔는데요. 타기전에 미터로 가자고 흥정을 했지요.
그렇게 가는데 이 아저씨 울 박지성 선수 야그를 하면서 잼나게 갔지요. 안되는 영어와 태국어로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는데 문득 창밖 도로 표지판을 보는데 낯선 거리 이름들이 보이는거예요.
그때 제가 공항에서 얻은 지도엔 거리 이름들이 자세히 나와 있었는데 제가 지나가고 있던 거리는 고가를 타고 라마6거리 한참 오른쪽....잘 기억은 안나지만요. 그래서 제가 신랑한테 지도를 보여주면서 어디냐고 이리저리 비교해보는데 아저씨 낌새가 이상한거예요. 백미러로 제 눈치를 보면서 라디오를 켰다 껐다 하고 하더니 갑자기 우회전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신호등에 대기하다가 지도를 달라더니 우리가 지금 어딘지 표시를 해주는대 무슨 mit maitri RD근처를 가리키며 우왕좌왕 하면서 위치를 못찾는거예여. 한마디로 멀~~리 돈거지요. 우씨.....님들...택시 타실땐 거리이름정도는 그래도 숙지하고 타시구요.
넘 얄미워서요. 근처에서 내렸거든요? 69바트 나왔는데요. 딱 70바트 주고 내렸네요. 잔돈 있었으면 69바트 그냥 줬을텐데....다 그런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너무 친절하면 의심도 해봄직하네요. 아닌분들도 많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