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도 태국을 여행하고 오늘 들어와 글 남깁니다.
저도 여기서 많은 도움을 얻었기에 제가 당한 일을 다른 분들은 아오 안하셨으면 해서요...
남편, 저, 아들 이렇게 셋이서 방콕, 끄라비를  갔었는데요 방콕에서 였어요.
시암니라밋쇼를 보고 택시 타고 저희 호텔(소피텔소를) 가자고 했습니다. 호텔에서 적어준 카드 같은게 있어서 그거 보여주고 가자고 했지요. 물론 공연장 입구에서 직원이 잡아준 택시를 탔고 20밧을 지불했지요. 근데 미터기를 안 키길래 왜 미터기 안 키야 했더니 저 앞까지는 프리 에어리어다 라길래 그런 줄 알았는데 계속 안 키는 거에요. 밤도 늦고 일단 호텔까지만 가자는 생각으로 있었는데 끝까지 미터기 안키고 호텔까지 가더라구여. 호텔 다 와서는 300밧을 달라는거에요 멀리서 왔다며... 그러면서 직원 쪽으로 안 가길래 호텔 바로 앞까지 가자 해서 직원이 결국 해결 해 주긴 했어요... 근데 밤에 너무 무섭더라구요.,
또 한번은 아시아티크 가려고 호텔에서 잡아준 택시를 타고 사판탁신역으로 가자고 했죠. 물론 직원이 다 말 해줬고 미터기도 타길래 안심했져 근데 조금 가더니 아시아틱 거냐고 하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배 없어졌다며 꼭 택시로 가야 한다는 거에요 그러면서 300밧 달라고... 저희가 여기 당장 세우라고 했더니 미터기는 올라 가지도 않았는데멀리 왔다며 50밧을 달라는거에요 남편이 화가 나서 40밧 주고 내리니까 막 욕하면서 소리 지르더라구요...
호텔에서 잡아 주는 택시도 조심 하시구요 남자 분들도 조심 하시고 미터기 안 키더라도 일단은 웃으면서 무조건 호텔까지 가는데 최선인거 같아요. 그 담은 직원이 해결 해 주저라구요. 욕하면서 소리 지른 택시도 호텔에 말했더니 자기네가 번호 적어 놨다며 신고 하겠다하더라구요...
암튼 다들 조심하시고 즐건 여행 하세요~~~
#2015-07-12 17:33:23 묻고답하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