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버스 다시는 안탄다 제기랄!
썩은 경찰도 그렇고 불친절한 상인들도 그렇고
여행객들 쓰리 당하는 수준도 그렇고
딱 한국 70년대 수준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긴 했지만
버스1시간 20분을 기다리다 결국 20분걸어서 지하철 탔다..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도 안하고 그냥 지나간게 3 대...
처음 한대 그냥 지나갔을때는 아 뭐야 저거했다
두대때 그냥 지나갔을때... 황당.. 아.. 또 기다려야 되나...
세대째 그냥 지나갔을때는 정말 쫒아가서 패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버스번호 415번 에어컨 버스다..
아침부터 진짜 뚜껑 열렸다..
욕이 절로 나온다..
진짜 이런곳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교민들이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