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시 또는 신호 대기시 분당 2밧인가 올라가네요.

그리고 수완나폼 공항에서 스쿰빗(나나/아속/터미널21/타임스퀘어 등등)까지 미터를 켜면 약 250~300 정도 보시면 됩니다.

밤 10시에 공항으로 가는데 250 정도 나왔더군요.

차가 좀 밀렸고요..

새벽 도착 후 4층에 가서 택시를 탔는데 나나역까지 500밧 부르네요.

무조건 300밧 얘기하니깐 그 중에 한 명이 절 데리고 가더라고요.

일단 도착 후 팁으로 2달러 줬어요. 50밧 줄려고 했는데 잔돈이 없어서...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미터기 켜고 고속도로로 갔는데 다 해서 350밧 줬어요..

시내에서는 차가 밀리니깐 BTS 반정거장 가는데도(도보로 5분) 40밧 나와서 중간에 내렸어요. 너무 많이 밀려서..

BTS 세 정거장 가는데 보통 4~60밧 정도 보시면 되겠더라고요. 부분적으로 약간 정체시에요...

여기서는 무조건 미터온이라고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사실 미터온 외치는 것도 그렇고 잘못했다가는 감정이 상해서 더러운 꼴도 당할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는 것도 좋은거 같애요. 아니면 저처럼 무식하게 BTS를 주로 이용을 하든지요.. ㅠ.ㅜ

근데 너무 더워서 BTS 이용하는게 정말 쉽지는 않더라고요. 중간중간 택시는 탔는데 진짜 흥정하는 기사들 보면 안 그래도 날이 더워서 짜증이 나는데 더 짜증이 나더라고요...

성격과 상황에 맞추어서 흥정과 미터 등등 적당하게 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