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야이-리뻬-핫야이&뜨랑.끄라비.푸켓 등의 교통 정보입니다.

 

저는 푸켓-핫야이-빡바라(리뻬)-뜨랑-끄라비-푸켓의 코스를 직접 운전하여 다녀 온 관계로 빡바라 - 리뻬 구간의 스피드보트를 제외하고는 핫야이 - 빡바라 - 핫야이.뜨랑...등의 대중 교통편을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밴이나 버스의 내부 분위기는 직접적인 설명이 없음을 미리 알려둡니다.

 

먼저 묻고답하기란에 제일 많은 질문

 

***비수기 오후에 리뻬에 도착 가능 여부 : 가능합니다.(15:00 / 15:30 / 16:00의 시간대에 빡바라 부두에서 스피드 보트가 매일 출발합니다...스피드보트 회사끼리 모두 연결이 되어 있어 각자 모객 후 손님의 수가 적으면 한 회사의 스피드보트로 몰아서 탑승 시킵니다...오후 3시전까지 빡바라 부두에 도착하면 당일 리뻬 도착 가능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핫야이-리뻬 구간의 이동 방법을 사진과 함께 설명 하겠습니다.

 

 

핫야이 기차역

 

 

많은 여행객들이 리뻬를 방문하기 위하여 핫야이를 방문합니다...여행사 이름이 리뻬투어네요.

역 앞의 몫이 좋은 여행사라서 그런지 타운 안의 여행사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합니다.(핫야이 호텔 픽업 포함하여 핫야이 - 빡바라 - 리뻬 - 핫야이의 왕복 패키지를 인/1,400바트)

 

 

오픈한지 아주 오래 된 핫야이 타운에서는 유명한 여행사입니다.역에서부터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고 3층에 저렴한 숙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핫야이 - 리뻬간의 타임테이블...여행사마다 거래하는 스피드보트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빡바라 - 리뻬의 스피드 보트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핫야이 호텔 픽업 포함하여 핫야이 - 리뻬 - 핫야이 패키지를 인/1,200바트에 판매하고 있습니다...궁금하신 사항 있는 여행자들은 사진 밑의 메일로 문의하시라고 주인장 이야기합니다...일행이 여러명이라면 흥정도 가능합니다...실제로 제가 6명으로 견적을 물어보니 단독 밴 차량 이용하여 핫야이 - 리뻬 - 핫야이 왕복 6,800바트의 가격을 제시합니다...인원이 많은 여행자라면 흥정하여 단독으로 편하고 저렴하게 다녀 올 수 있겠습니다.

 

 

꼭 여행사의 왕복 패키지를 이용해야만 리뻬에 갈 수 있느냐? 아닙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리뻬에 갈 수도 있습니다...핫야이 시내에서 공항방면으로 5키로 정도 이동하시면 밴(롯뚜)전용 터미널이 있습니다.

 

 

밴(롯뚜)으로 빡바라를 비롯하여 싸뚠.뜨랑.쏭크라.수랏타니.나라티왓.얄라.빠따니 등으로 이동 가능합니다...9번 창구에서 빡바라 행 승차권을 판매합니다.(07:30부터 18:00까지 매/45분에 한 대씩 출발하고 요금은 인/130바트입니다.)...비수기 공항에서 바로 빡바라 부두로 이동하고 싶으나 여행사의 패키지 모객이 저조하여 공항 - 빡바라 구간의 교통편이 없을 때 당황하지 말고 여기로 가시길 바랍니다.(공항에서 10키로 거리이고 택시는 200바트 공항 밖의 썽테우는 40바트입니다.)

 

 

빡바라행 승차권을 구입하셨다면 여기서 기다리세요.

 

 

여행사 패키지나 대중교통으로 빡바라 부두에 도착하면 여기에서 하차합니다.

 

 

부두 주변으로는 여행사.스피드보트 회사.환전소.슈퍼마켓...등이 아주 많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셨다면 예약한 곳의 간판을 보시고 찾아가서 예약증을 보여주고 탑승권을 받으시면 됩니다...저는 예약없이 도착한 관계로 현지에서 바로 왕복 스피드보트 티켓을 구입(인/1,000바트)

 

 

보트 티켓을 받으셨다면 부두 건물로 들어옵니다...부두 이용료 인/20바트 지불

 

 

대합실입니다.예전과는 다르게 현대식 건물로 크고 깔끔하게 완공되었네요.

 

 

대합실에서 각 보트회사의 이름 확인 후 줄서서 탑승

 

 

부두에서 스피드보트로 1시간 정도 달리면 카이 섬이라는 무인도에서 잠시 쉬어갑니다...원래 코스는 딸루따오 섬에 정박 후 국립공원 입장료를 징수하는데 이번에는 국립공원 폐장 시기라서 부두에서 바로 카이섬으로 왔습니다...덕분에 국립공원 입장료 200바트가 세이브되었습니다.

 

 

카이섬을 상징하는 도너츠 바위

 

 

하선하여 사진 촬영하라고 약 15분의 시간을 줍니다.

 

 

많이 덥지만 사진이 제법 멋지게 나오는 곳입니다.

 

 

카이 섬에서 다시 30분 이동하면 리뻬에 도착합니다...섬 앞의 바지선에 전원 하선

 

 

바지선 위의 모습입니다...나올 때에도 여기를 거쳐서 보트를 탑니다.

 

 

 

바지선위에서 인/50바트의 비용을 지불하고 이렇게 티켓을 받습니다.

 

 

티켓을 제출하고 롱테일 보트에 탑승

 

 

1분만에 파타야 비치에 도착합니다.

 

 

섬 내의 유일한 번화가인 워킹스트릿 입구입니다...길을 따라서 쭈욱 올라가다 보면 좌.우측으로 상점.식당.숙소.7-11...등이 밀집해 있으며 거의 끝가지가서 고개를 살짝 넘으면 썬라이즈 비치로 내려가게 됩니다...현금인출기는 워킹에 총3개가 있습니다.

 

*** 리뻬 여행을 마치고 돌아 갈 때는 위의 설명 역순으로 이동하시고요...핫야이가 아닌 뜨랑.끄라비.푸켓의 티켓도 섬 또는 부둣가의 여행사에서 구입 가능하고 대중교통을 원하시면 빡바라에서 성테우 타고 라응우 경찰서(부두에서 9.5키로이며 경찰서 앞에 7-11이 있습니다.)앞까지 이동 후 완행 버스를 이용하거나 우체국 앞의 싸뚠-뜨랑 운행하는 밴 이용 가능합니다.(뜨랑까지 인/120바트)

 

 

 

 

밑의 사진은 리뻬 내의 길거리 여행사에 부착 된 보트 및 차량.철도 등의 안내 표지판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성수기 기준으로 만들어진 안내판이니 비수기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세요.)

 

 

 

 

 

 

 

 

 

 

 

태사랑 여행자 여러분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