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시내 택시,BTS 이용기(공항->호텔->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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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방콕시내 택시,BTS 이용기(공항->호텔->시내

고솔 1 4142
푸켓에서 푸켓썬라이즈 죠이님이 준비해주신 전용 미니버스(600밧)로 공항으로 이동(성인 4명 어린이 2명 짐이 좀 많음) 비행기로 돈므앙공항에 도착했습니다..태사랑에서 본대로 3층으로 이동하고 싶었지만 애들도 어리고 짐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리무진 택시 부킹장소로 가서 짐하고 사람 보여주고 호텔까지 가격물어보니 500밧 달라고 합니다..(도요타 캠리 2.0) 음,,,걍 택시 이용하는게 낳을것 같아서 걍 말았습니다..

택시 승차장소로 이동하니 역시 부킹하는곳이 있습니다..미리 적어간 호텔주소와 이름을 보여주니 자기들끼로 서로 어딘지 물어봅니다.,..(호텔은 프린스턴 팍 스윗 이였습니다.)

그러고 타라고 하더군요...부킹하는곳에서 목적지 적어 주데요..그리고 타려고 하는순간..허걱 탑승 불가능..트렁크에 개스통이 있어서 짐을 많이 싣지 못합니다...난감...개스차가 태국에도 있습니다..말레이시아는 없던데..ㅡ.ㅡ 짐만 아니면 문제없는데..어쩔수 없지 2대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성인 2명이 뒤 택시 타고 이동했습니다....알아서 미터 꺽더군요 뒤에 타는 사람들한테 꼭 빠이미터캅 이라고 하라고 했습니다..하이웨이 이용해도 되냐고 하더군요...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20밧 줬습니다...제가 가는 호텔이 있는 게이트까지 20밧이네요...호텔 도착 정확히 요금 113밧(35밧 기본요금에 2밧씩 올라갑니다.) 나왔습니다..공항부킹비용 50밧에 7밧 팁 더해서 170밧줬습니다..택시기사 무지 고마워 하고 친절합니다..방콕택시 나쁘다는 얘기들 많이 하셨는데 전 거의 못느꼈구요..이용기에 계속 쓰겠습니다...

조금후 뒷차 도착하고 요금지불하려고 하는데 미터를 안꺽고 왔다고 하네요...뭔일...?...택시기사가 앞차랑 똑같이 주면 된다고 했답니다...그래서 170밧 냈습니다...택시기사 무지 난감해 합니다..하이웨이 하이웨이 합니다...그래서 하이웨이 이용료 냈냐고 했더니 기사가 냈다고 합니다..영어도 못하고 난감해서 걍 자기가 먼져 냈나 봅니다..그래서 20밧 더 줬습니다..그제서야 웃고 갑니다..^^

호텔 부킹하고 호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텔정보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프린스터팍 스윗에 대한 얘기들이 하도 많으셔서...^^ 자세히 함 올려 볼께요..

첫날 택시를 이용해서 BTS 역으로 이동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여기서 글을 보고 택시에 대한 공포감이 좀 있었서요..호텔 직원이 전철적까지 걸어가지는 못한다고 합니다..택시타면 50밧정도(길 막히는 시간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호텔직원이 택시 잡아 줬습니다...노랑/빨강 택시입니다. 호텔직원이 택시번호 적대요...음...손님의 안전을 위해서...^^

길 무지 막혔습니다...전승기념 BTS 역까정 53밧 나왔습니다..60밧 주고 내렸습니다...전철표 사는데 가격 장난 아닙니다..애들은 2살4살이라 무료인데..성인 요금이 35밧입니다..(리버시티근처 역까지..종점입니다..6정거장 이동이였던거 같은데..-선상부페 이용을 위해)..성인 4명이면 140밧입니다..음..다음부터 절때 전철 안탔습니다...이동하는 사람이 많으시면 걍 택시타세요..훨 저렴합니다..전철 내려서 리버시티까정 걸어가기로 하고 걷기 시작했습니다..유모차 끌고...갑작스러운 소나기 걍 택시 탔습니다..색갈 구분안하고 걍 아무거나 탔는데..노랑/빨강 택시가 젤루 많습니다..대부분 이거 탔습니다..) 리버시트 못알아 들을꺼 같아서 옆에있는 힐튼(?기억이 가물가물..^^) 호텔 가자고 했습니다..방콕에서 젤루 큰 호텔이니...택시기사 한번에 알아듯고 같니다..지나가면서 보니 걸을수 있는 거리 절대 아닙니다...레터박스 직원말 들을껄...^^

호텔도착해서 바로 옆에 있는 리버시티 선착장에 같습니다..선창장 1,2  서로 붙어 있습니다...2로 가서 바우처 보여주고 가슴에 꽃달아줘서 꽃 달고 사진 찍어주길래 찍었습니다...(이거 나중에 액자에 담아서 팝니다..ㅡ.ㅡ.걍 샀습니다..200밧?)리버시티에서 출발시간까지 쇼핑(전통품 많이 파는데 조금 비싼감이 있습니다.)하고 승선했습니다..

저흰 애들때문에 부페로 식사가 제공되는 차오프라야 프린세스 이용했습니다..애들 때문에 1층(에어컨) 으로 했구요...일인당 700밧인데(애들은 무료입니다..->제가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만족합니다..현지 가수가 라이브로 노래부르고요...연주합니다...식사후 2층으로 이동했는데 2층은 분위가가 또 틀립니다..1층은 조금 얌전한 분위기라면(각국 노래 다 불러줍니다..한국노래도..) 2층은 신나는 분위기 입니다...그리고 강이라 2층도 전혀 덥지 않습니다..혹시 하실려면 2층 추천합니다..애들이 있어도..음식도 각각, 가수도 각각 입니다..2층서 야경 감상하고....다시 리버시트에 도착하니10시가 넘은 시간입니다..또 택시 잡아 탔습니다..방콕 택시 진짜 많구요 잡기 쉬웠습니다..

미리 준비한 호텔 명함 보여줬습니다...하이웨이 이용해도 되냐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이번엔 40밧 이네요....줬습니다...

저희호텔까지는 좀 멀긴 하지만...하이웨이 이용하는거라 돌아가거나 그러진 못했구요..또 실제로 돌아 가는 택시 없었습니다..(지도 가지고 다니는 길 꼼꼼히 체크해 봤습니다..기사 모르게..) 호텔까지 100밧정도 나왔구요..기사 정말 친절했습니다...

방콕 기사의 최고 친절함은 다음날 느꼈습니다....

다음날 다시 택시를 잡아 타고 왕궁으로 가자고 했습니다..태사랑 책자에 나와 있는데로 현지 발음으로 빠이 XX(목적지) 깝 했습니다...잘 알아 듣습니다...기사가 관광객임을 알고 가면서 나오는 절이나 관광지를 일일이 설명해 줍니다..물로 태국어로...걍 헬로타이 책하고 비교하면서 알아 들었습니다..제가 알아 들으니까 기사도 좋아 하데요...^^

왕궁도착하고(80밧줬습니다..거스름돈 안받았습니다..5밧정도) 왕궁들어가는데 복장 체크합니다..

헬로타이에 슬리퍼, 나시티 안된다고 해서 운동화 신고 걷옷 준비해 갔습니다..역시 나시티는 안되서 준비한옷을 입었습니다..슬피퍼는 신고 들어 갈 수 있습니다...바뀌었다고 합니다..하도 슬리퍼 신고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운동화 더워서 고생했습니다..걍 슬리퍼 신고 가세요...

입장료 올랐습니다...250밧 합니다...이거 장난 아니네요...4명 1000밧 냈습니다..ㅡ.ㅡ/// 더위에 애들이 너무 힘들어 해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티켓 3장 주는데 2장은 쓰지도 못했습니다...박물관하고..뭔 티켓인데..

왕궁에서 더우시면 화장실 가세요..젤루 시원합니다..에어컨이 있습니다..
넘 더워서 화장실에 조금 있었습니다...^^(여행일 6월3일입니다.)

다시 택시로 실롬으로 이동했습니다..역시 쉽게 잡았구요...기사 돌아가지 않습니다...길은 무지 막혔지만 시원하니까 그런데료...이번에는 녹색이 들어간 택시구요...친절합니다...단색으로 되어 있는 택시도 많이 보입니다...걍 지붕에 택시미터 라고 써있으면 아무거나 탔구요...방콕에서 총 10번정도 이용했는데 모두 만족합니다...특히 짜투작 깔때는 팀을 나워서 갔는데 저희가 탄 택시 기사는 골목을 헤집고 지름길로 가데요..요금도 절약하고 시간도 절약되었습니다..주말에 짜투작 길 장난 아닙니다...걷는게 휠씬 빠릅니다..

실롬스퀘어, 짜투작 여행기는 다른난에 올리겠습니다,

짜투작(토요일에 갔습니다.) 끝나는 시간에 나왔더니 길 장난 아닙니다..걍 모든 차들이 서있습니다...잔꽤를 내서 한참 걸었습니다..그래도 우리가 빠릅니다...어차피 호텔이 하이웨이 근처니 걸어서 하이웨이길 밑으로 이동, 택시를 탓습니다...아마 바로 짜투작에서 택시탔으면....ㅡ.ㅡ....호텔까지 50밧이 채 안놔왔습니다..50밧주고 내렸습니다..잔돈 안받았습니다...좋아합니다...

짐꾸리고 마지막으로 공항가는 택시 탔습니다...130밧 나왔습니다..하이웨이 이용했구요 역시 20밧 줬습니다...2대로 이동했구요..요금차이 2밧나네요..^^

가족들 배웅하고 혼자 택시 잡아 탔습니다..이번에는 3층에서 손님 내리는 차 잡아 탔습니다..제가 내린곳이니까...뭐 굳이 1층으로 내려갈 필요도 없구 비용 50밧도 절약하고...손님 내리는 택시 있길래 그거 탔습니다...시간이 10시가 넘은 시간이라..택시 기사 하이웨이 이용하냐고 물어보지도 않습니다..걍 일반길로 갑니다...하이웨이 밑길인데..하이웨이 만큼 빨리 갑니다..차가 없어서....(택시기사가 하이웨이 가자고 하면 걍 가세요..시간 절약됩니다..굳이 하이웨이 탈필요 없으면 택시기사가 하이웨이 가자고 안합니다...여행에서 시간은 중요한거라...^^..제 생각입니다..딴지 거지 마세요..) 역시 130밧정도 나왔구요...잔돈 안받았습니다...다음날 아침에 공항가는 택시(6시) 탓을때도 걍 그길로 가던데요..하이웨이 묻지도 않습니다..이용할 필요가 없는 시간이라...

참 왕궁에서 택시탓을때 조금 서있던 차를 탔는데 미터기가 켜져 있었습니다..아마 유모차 실을때 킨거 같던데 빠이미터깝 하니까 다시 처음부터 셋팅했습니다...미터기에 보시면 시간과 이동거리가 나오거든요...그거 보시면 대충 아실수 있습니다...


짧은 제 생각 : 방콕시내 교통 장난아니구요..하이웨이가 있는 길이면 하이웨이 이용하세요..전철은 사람이 많으면 이용하시지 않는게...비쌉니다..혼자나 2명이시면 몰라도 3명이상이면 택시가 낳습니다..

어디 가실때 빠이XX(목적지)깝(여자가 말할때는 까) 하시면 됩니다..못알아 들으면 지도 보여 주세요...타실때 스왓디깝(여자는 까) 한마디 해주세요..인사입니다...
내릴때는 코쿤깝(여자는 까)-감사합니다..한마디 해주세요..한국에서도 다 하잖아요...그리고 가끔 일본사람이냐고 묻는 택시 기사가 있던데..한국이라고 해주세요...헬로타이에 보면 있던데...코리아 라고 하면 못알아 듣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이상  페낭에서 고솔 이였습니다...

(푸켓교통 이용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Comments
짱짱 2005.06.19 18:49  
  ^^  이야~ 잼나게 읽었어요...저희도 호텔이 같아서요..걱정없이 출발해도 되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당...^^ 좋은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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