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입문자용) 매헝쏜 → 빠이, 미니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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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입문자용) 매헝쏜 → 빠이, 미니밴 이동

술지기 4 2181

안녕하세요. 태국 입문자로서,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과 정보 나누고자 글을 씁니다.

 

매헝쏜 버스터미널은 하나 입니다. 버스회사는 PREMPRACHA라는 곳입니다.

(터미널 규모를 봐선 다른 회사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잘 모르겠습니다.

 

CAM01206.jpg

그리고, 6시 20분쯤 터미널에 도착하니 매헝쏜-빠이 라고 써있는 노란색 썽태우도 있었습니다. 출발은 7시가 되도 안하고 있었구요)

 

CAM01213.jpg

미니밴 가격은 150b. 2시간 30분 소요 (7시 출발, 9시 30분 도착했습니다.)
터미널에서 찍은 다른 시간표과 함께 올립니다.

 

CAM01147.jpg

CAM01149.jpg

CAM01150.jpg

매싸리앙-매헝쏜 길보다 조금더 험하지만, (상하 기울기가 큰, 수평 180도 헤어핀 코스가 굉장히 많습니다.)
미니밴이라서 아주 쾌적하게 이동했습니다. ^^

 

ps. 매헝쏜 버스터미널에서 쫑캄호수까지는 2.5k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길이 좋아서 걸으셔도 괜찮구요.
다만, 요왕님 지도 보시고 큰길로 이동하십시오.
저는 매헝쏜 도착해서 쫑캄호수 가는데, 태국관광청 지도 보고 지름길로 간다고 했다가 매헝쏜 공항까지 갔습니다. ㅠㅠ 다시 매헝쏜 떠날 때는 제대로 큰길로 걸었구요.

4 Comments
고구마 2014.09.20 11:44  
오... 고생하셨네요. 치앙마이 매사리앙 구간은 길이라도 평탕한데 매홍손에서 빠이 거쳐 치앙마이구간은 정말이지 ㅠㅠ
매홍쏜은 호수가 예쁜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는곳인데 최근에는 통 가질않았어요. 그냥 빠이만 보고 오게되네요.
매홍쏜...크게 달라질건 없는 마을인데 요즘 어떤분위기인지 긍금하군요.
술지기 2014.09.20 16:13  
5열 버스 한번 타보니까 도요타 미니밴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매헝쏜. 말씀하신 것처럼 조용하고 여행지 느낌이 많지 않아서 저는 참 좋았습니다.
일부 서양인들 빼고는 여행객도 거의 없었고, 하루 중 사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아침시장일 정도로. 시장에서 로띠랑 토마토 사서 호숫가에서 먹으면서 멍때리면 오전은 그냥 흘러가더군요.
특히 현지 분들 따라 운동하기 좋은 곳들이 많더라구요.
호수 주변, 도이꽁무 올라가는 길, 공항 앞에 큰 공터와 아래쪽으로 차 많이 안다니는 길 등등.
다만, 제가 좋아하는 음식(점)이 많지 않아서 지금은 치앙라이로 나와서 원없이 먹고 있습니다.
치앙라이는 저처럼 음식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천국인 듯하네요.
왓쨋욧 거리에 있는 서울식당, 국수집, 오키드 앞에 있는 꼬치집, 터미널 옆에 있는 식당들과 야시장, 그냥시계탑 근처에 있는 시장까지.
강철회 2014.11.07 01:36  
저도 16일에 매홍쏜으로 출발 합니다
근데 음식점이 별로 없다니요?  제가 태국에 가는 큰 이유중 하나가
태국음식을 맘껏 먹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도 하오팟(까오팟)이나 국수는 먹을수 있겠지요
술지기 2014.11.07 13:24  
제가 제대로 찾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제가 정말 길치거든요.  ^^
비가 살짝 내리면 호수와 사원 경치가 참 좋을 것 같던데, 저 있을 땐 비가 안와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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