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므앙-카오산 로드 택시;;
마쿠마키
9
4588
2014.08.11 02:07
밤9시쯤 돈므앙 공항에 도착, 50바트 차지를 내는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40대쯤으로 보이는 여자 기사더군요.
그런데 슬슬 말을 걸기 시작하더니 500바트랍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첨엔 실갱이 하기도 귀찮아서 300바트에 걍 가자고 했습니다. 근데 듣는척 마는척이더군요.
열받아서 미터 온! 을 외쳤는데 듣는척 마는 척.
아 슬슬 혈압이 오르더군요. 택시 스톱! 을 외치고 그냥 내려버렸습니다.
그랬더니 100바트를 달라더군요. 그냥 똥씹은 얼굴로 버팁니다.
한참 뭐라뭐라 현지어로 하더니만 안되겠던지 걍 가더군요-_-...
고속도로도 아니고 뒤에 택시가 줄줄이 오길래 다른걸로 바로 바꿔탔습니다.
(방콕은 빈택시가 참 많더군요)
160바트 정도 나오더군요. 쌈쎈로드의 호텔까지.
바꿔탄 남자기사 완전 친절하더군요. 영어도 잘하고.
자기가 자주 가는 단골 빠가 지금 가는 호텔(칠렉스 리조트) 바로 앞에 있으니 밤에 심심하면 놀러오라는 둥,
방콕 인사말도 발음교정도 해주고 ... 웃으며 기분 좋게 왔습니다.
그 이후로 택시는 엄청 타고 다녔는데 기분 나쁜 일은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미터기 안키는 택시는 바로 내리시면 됩니다. 길게 얘기할 필요도 없어요.
40대쯤으로 보이는 여자 기사더군요.
그런데 슬슬 말을 걸기 시작하더니 500바트랍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첨엔 실갱이 하기도 귀찮아서 300바트에 걍 가자고 했습니다. 근데 듣는척 마는척이더군요.
열받아서 미터 온! 을 외쳤는데 듣는척 마는 척.
아 슬슬 혈압이 오르더군요. 택시 스톱! 을 외치고 그냥 내려버렸습니다.
그랬더니 100바트를 달라더군요. 그냥 똥씹은 얼굴로 버팁니다.
한참 뭐라뭐라 현지어로 하더니만 안되겠던지 걍 가더군요-_-...
고속도로도 아니고 뒤에 택시가 줄줄이 오길래 다른걸로 바로 바꿔탔습니다.
(방콕은 빈택시가 참 많더군요)
160바트 정도 나오더군요. 쌈쎈로드의 호텔까지.
바꿔탄 남자기사 완전 친절하더군요. 영어도 잘하고.
자기가 자주 가는 단골 빠가 지금 가는 호텔(칠렉스 리조트) 바로 앞에 있으니 밤에 심심하면 놀러오라는 둥,
방콕 인사말도 발음교정도 해주고 ... 웃으며 기분 좋게 왔습니다.
그 이후로 택시는 엄청 타고 다녔는데 기분 나쁜 일은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미터기 안키는 택시는 바로 내리시면 됩니다. 길게 얘기할 필요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