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정보만 올리시고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올려주세요)

태사랑 덕분에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좀 도움이 되어야 겠지요?^^

 

일단 고수분들이야 더 잘아실거고

이건 같은 왕초보분들에게 드리는 어드바이스입니다

전문가 수준의 가르침은 실행하기가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저도 완전 초짜로 초짜들 기분을 더 잘 알기에

눈높이 어드바이스 해드릴까 합니다

 

그럼 설명 들어갑니다  뱅기 타고 태국으로 날라갑니다

공항에 도착 합니다

 

첫째 일단 공항 택시는 안 타는걸로 !!물론 한밤중에 도착 하시는 분들껜 어쩔수 없지만요 ^^:

       공항에서 택시타고 어디로 빙빙 돌지 얼마나 바가지 쓸지

        톨게이트비를 낼 타이밍이 언제인지

        어디 아무곳에다가 내리고 가버리면 어쩌나 걱정이고

        택시타고 바짝 긴장 할 생각 하면 가기도 전에 머리가 아프죠?

 

        걍 공항 철도 타시면 됩니다

        입국장에서 지하1층으로 가면

        공항철도 바로 연결 됩니다 씨티라인 타세요 빠르고 자주와요 마지막 정거장인 파야타이까지 45밧이구요

        깨끗하고 빠르고 사람구경도 하고 자주 오고 걱정 없고 좋습니다

        공항택시 안타봤는데 얘기 들어 보니 그게 더 번잡스럽더군요^^

 

         파야타이역에서 내리면 bts가 바로 통로로 연결 되어 있어요

         지도상에서는 좀 걸어야 될거 같았는데 실제로 바로 붙어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얼마 안 걸어요 길치에 눈치 제로여도 찾습니다

         그럼 숙소가  bts역 근방인 분은 그걸로 갈아타시고 카오산 일대 가실분은 bts 역쪽으로

          가셔서 계단 내려가세요

 

         카오산 방향인 왼쪽으로 살짝 돌면 대기하고 있는 별난 택시들 안보이고

         달리는 택시 잡고 카오산 가자고 하면 됩니다

         미터로 가면 좋지만 대부분 100밧 부를거에요

         차막히는 시간대에 100밧 내면 크게 손해 보는거 아니니 타십시요

         150 이상 부르면 쏘리 한번 해주고 보내세요

 

          초짜가 10밧 20밧 아끼자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

          그냥 기사분 날도 더운데 음료수 한병 사줬다 생각하고 오케이 하시면

          친절하고 안전하게 잘 데려다 줍니다

 

           그럼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145밧에 안전 하게 깔끔하게 트러블 없이 이동합니다

           공항에서 카오산 까지 이방법으로 한시간 채 안걸렸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한시간 전후로 잡으세요

 

          

 두번째 ;거리가 좀 있다 싶은곳을 이동 할때면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 + 택시 조합으로 다니세요

           방콕의 교통체증도 피하고 크게 바가지 쓰는 일도 없고  편해서 좋고 일석 이조죠

           대중 교통을 이용하실려면 초짜에게 버스는 아무래도 좀 어렵죠?

 

           지하철 훨람퐁 역을 애용하세요

 

           카오산에서 가장 가까운 역입니다

           지하철도 빠르고 깨끗하고 쌉니다

 

            스카이 트레인과 연결도 잘 되어 있습니다

            태사랑 지도를 보면 굉장히 멀게 느껴지는 곳도 실제로 타보면 금방입니다

           훨람퐁에서 쑨 왔타나탐 역(태국 문화회관 있는곳) 까지 제 기억에 20분 채 안걸린거 같습니다

           씨암 나라밋쇼 보실분들은 특히 참조하세요

           

           카오산에서 훨람퐁역까지 택시 타고 가면 되는데

            미터 보다 역시나 협상으로 가자고 부르는 택시가 많습니다

           100밧에서 120밧 까지 부르면 크게 바가지는 안쓰는 거니까요

           미터로 가면 덜 나오겠지만 어리버리해 보이는 초보는 금방 알아보고

            미터로 안갈려고들 해요 실갱이 벌리지 말고 걍 20밧에서 한 50밧까지는 바가지 써주세요

          

            살짝 바가지 써주시는게 서로 기분좋고 안전하게 택시타는 지름길입니다

            전 이번 여행에서 택시기사분들하고 전혀 트러블 없었습니다

          

           물론 미터로 가자고 먼저 해보고 말이죠 200밧 부르는 기사도 많은데

           그건 그냥 보내 버리세요

           훨람퐁 역에서 카오산 갈때는 100밧 이면 충분합니다

           역이 커서 손님 내려 주는 택시 많아요

           그거 잡으면  기분 좋게 미터로 가주거나 100밧에 부릅니다

 

           끝으로 제가 가봐서 느낀건데 여행사 땜에 카오산 일대에 숙소를 잡았는데

           그럴필요가 없었다는 겁니다

           카오산은 시끄럽고 정신 사납고 특히 교통이 불편하더라구요

           숙소는 뭐니뭐니해도 교통편이 좋아야 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느꼈습니다

           택시비도 아깝지만 시간이 아까워요

 

           여행지에서 시간은 금이고 움직이는 시간을 절약하는 것은

           그만큼 많은것을 할수 있게된다는 뜻이죠

 

           다음에 가게 된다면 절대 카오산 쪽으로 안잡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움직이기 좋기로는 아쏙역 근방에 숙소를 잡으면 좋을것 같아요

 

           여행 하실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