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아눗싸와리->롯뚜->파타야->힐튼호텔 롯뚜후기
난혼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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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9 14:06
다녀온지 5일됐구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 또 가고싶다능~~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교통편중에 롯뚜라는 미니밴이있다는걸알고 정보를 모아서 타봤어요.
결론은 캐리어가 없다면 타볼만! 캐리어가 있다면 고민하지말고 버스터미널로 가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카오산에서 자고 일어나 택시타고 "빠이 아눗싸와리" 했습니다.
잘알아듣고 도착했구요.
파타야행 롯뚜타는곳 찿느라 약 5분 헤메고. 쇼핑몰 옆에 있다고해서 쇼핑몰직원에게 물어보면 잘 가르쳐줍니다. 어려워마시고 쇼핑몰 옆에 한번 찿아보세요. 쉽게 찿습니다.
파타야 라고 써있는곳에서 표를 끈고 100바트
미니밴에 탑니다. 20분후 출발이라고했고. 천장은 높았지만. 의자폭은 보통.
캐리어는 각자 자리에 앉고 타야합니다. 자리하나하나가 돈이거든요.
저희는 여자둘. 다행히 20인치 캐리어였고 자리를 잘잡아서. 의자앞에 놓고 신발 벗고 발은 캐리어위에 ....
2시간 동안 쪼그리고 갔습니다. 롯뚜는 자리가 넘 협소합니다.
베낭하나라면 모를까.
그리고 롯뚜를 선택한 이유는 호텔까지 데려다줄수도있다고해서 탄건데...
택시타랍니다.그리고 파타야가 종점이아닌가봐요.
중간에 같이탄 여자한테 파타야가 거의 다온것 같아서 여기가 파타야냐고물으니까. 맞다고 얼른 내리라고 하더라구요. 더가면..택시비 많이 나온다고..안물어봤음 클날뻔????
급 내려서 땡볕에서 택시잡고..착한? 아저씨만나 170바트에 힐튼호텔까지 흥정!
거의 200~300바트 부르거든요.
2박후 방콕으로 갈땐 송태우타고 돌고래상에서 내려서 갈아타고 터미널까지 20밧에 가려던게 계획인데
돌고래상에서 잘못타서..ㅋㅋ착한 송태우만나서 70바트에 흥정하고 터미널에 무사히 도착..ㅋㅋ
에까마이행 버스에 올랐는데. 이건 머 천국이 따로없네요.~
자리도 넓고 시원하고..ㅋㅋ롯뚜는 에어컨이 좀 약했거든요..
그럼 이상 허접한 후기였어요.~ 롯뚜는 후기가 많이 없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