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 매싸이 비자 클리어 (그린버스 이용)
인생을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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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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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터미널에서 매싸이행 그린버스 VX 등급 버스 예약.
매싸이행 버스는 VX 등급이 최고 등급이며 앞의 4줄은 '2-1' 배열로 한국의 우등 버스 좌석임.
나머지 뒷줄은 '2-2' 배열로 일반 버스 좌석.
1층 버스로 맨 뒤에 화장실 있으나 이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우돈타니행 VVIP버스('2-1' 좌석 버스)보다는 의자 상태가 별로입니다.
공간도 좀 더 좁은거 같구요.
갈때는 치앙라이 터미널 두군데 다 들려서 갔으나, 돌아올때는 터미널2 에만 들림.
오고 갈때 치앙라이에서 상당한 교통 정체를 보임.
갈때 7시 출발하여 11시 50분경 도착.
올때 3시 30분 출발하여 8시 10분경 도착.
터미널에 도착하면 바로 썽태우 대기 중(15밧)
복사비 장당 3밧
매싸이 비자 클리어 소감.
- 태국 공무원들 무뚝뚝한건 익히 체험했으나 출국 신고시 태국 출입국 사무소 직원의 손가락 언어에 심히 불쾌해졌습니다.
벙어리도 아닐텐데 손가락 까닥까닥하면서 가라고 하는 태도는 첨 당해봤습니다.
- 반면 미얀마 출입국 사무소 직원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조심히 가세요' 등 웃음과 친절을 보임.
강남스타일 춤도 살짝 추면서 한국에 호감도 표시함.
- 앞으로 매싸이로 비자클리어 갈일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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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까지 가는 풍경이 좋고 가는 중간에 한번씩 빠이의 '커피인러브' 와 같은 커피숍이 길가에 보임.
무더위가 좀 가시면 치앙라이까지 오토바이로 왕복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