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지만 방콕 택시 관한글...
미소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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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20:29
태사랑 사이트 덕에 무사히 태국여행을 잘다녀와
하나의 의심? 되는 정보를 올려봅니다.
이번에 혼자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태사랑 회원분과 조인 하게되어 택시 쉐어를 수안나품에서 카오산까지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150 정도면 되겠군 했는데
정말 빛의 속도로 미터가 올라가 약 420정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난번에 분명 250 정도에 온듯한데...ㅠ.ㅜ)
그래서 첫날부터 기분이 안좋은듯? 했으나 이상하게 택시 기사님은 친철했어요
핸폰에 딸사진도 있고 사기치는 분 같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좀 돈이 많이 나온거 같다 하니 아니다 난 정상으로 왔다 이러시더군요 - 하이웨이도 이용안했음)
암튼 여기서 제 추측을 하나 해보면
그 기사님 차는 오토!!! 였습니다.
아 오토 차는 기름이 더나가니 수동보단 좀 더 비싼가?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그 이후 전 다신 오토차를 탈 수 없어 비교 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연비가 차이가 나니 가격도 차이가 나지 않나?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아닐 수 있습니다. (미터조작 사기당한 것일 수도...;;;)
다른분들 얘기를 통해 제 추측의 여부를 가렸음 좋겠습니다.
이 기회에 괜히 사기당하는 그런 기분을 없애는 계기가 됐음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