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Bus]수완나품공항에서 카오산로드 가기 도전! 48Ba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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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By Bus]수완나품공항에서 카오산로드 가기 도전! 48Baht

cumicumi 24 7672
 
2012년 12월 25일 에바항공을 타고 드디어 수완나품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에바항공은 대만 타이페이를 경유해서 오기 때문에 스탑오버시간이 길었습니다.
그래도 저렴한 항공권을 위안삼아 공항 노숙도 하고
그리고 드디어 수완나품공항에 도착!
 
사실 예전 정보를 검색해서인지 556버스만 생각하고 터미널2에서 내려서 1층으로 가서 공항터미널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556버스를 타려고 찾아봤지만 찾아볼수가 없는 것입니다 ㅜㅜ오마이갓
 
알고보니 556버스는 Cancel된 것
이미 태사랑 홈페이지에는 작년에 그 정보를 올려놨더라구요ㅜㅜ제가 정보를 못찾은게 바보!
 
그래서 안내하시는분께 물어보니 하얀 종이를 하나 건네주십니다.
 
*카오산로드 버스*
1. Take the bus No.554 To Synpheat Hospital and change to the bus No.60
2.Take the Bus No.555 To Din-daeng RD and change to the bus No171, No12
 
오 그래서 2번 코스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취양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 거죠.
555번 버스타고 딘댕 로드에서 내려서 12번으로 갈아타기 ㅋㅋ
총 버스비 요금은 555번 버스가 33B 12번 버스가 15B
33B+15B = 48B
 
48B로 카오산로드에 도착!
버스 탄 후에 안내양에게 목적지를 말하면 요금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안내양에게 미리 딘댕로드에 내릴거라고 도착하면 알려달라고 양해를 구합니다.
 
조그만 정보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4 Comments
클래식s 2013.01.11 00:23  
1. http://goo.gl/maps/9kWst  공항 (554) -  Synpheat Hospital (60) - 카오산 로드

http://goo.gl/maps/2u74Z
 기타 : ARL 수완나폼 - 막까산 (35BT) + 60,174,556 버스 (15BT~)
achimgari 2013.01.11 06:01  
오~낮에 도착하시는 분들껜 꽤 좋을듯합니다.
대충 소요시간이 얼마나 걸리셨는지 궁금합니다.
cumicumi 2013.01.12 14:46  
공항에서 공항버스타고 버스터미널까지 약 10분정도 소요됬구요.
버스터미널에서 555버스가 바로 있어서 바로 타구
딘댕로드에서도 12번 버스가 금방와서 총 40분정도 소요된것같아요^^
해외여행자분신 2013.01.12 00:24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최대한 싸게 가는 것이 하나의 자랑인냥 최저가 경쟁에 너무 목매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배낭여행이 어느덧 최저가 경쟁에 너무 치우쳐지지 않았나 하는 걱정이 조금 됩니다.
가장 싸게 다닌 여행 = 행복한 여행/성공적인 여행 이러한 공식이 너무 성립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택시비 따지고 보면 저렴한 가격입니다. 비용 절감하느라 너무 신경쓰고 고생하시지 마시고,
여행의 시작을 택시를 타고 편하게 하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쓸때 쓸 줄 아는 개인의 그릇의 크기에 따라 부를 누리기도 합니다.
cumicumi 2013.01.12 14:50  
전 최대한 싸게 갔다고 자랑인냥 올린것이 아닙니다^^
최저가 경쟁에 목맨적두 없구요.

공항에서 카오산로드 버스로 가 본 경험을 공유하고자 올린것입니다.

택시타실분은 이 글을 안보면 되는 것이고
버스 타실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쓴것이기 때문에 너무 열을 올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버스로 이동하실 분들에겐 좋은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해외여행자분신 2013.01.12 15:50  
네, 저는 굳이 님을 가르켜 한 말은 아니구
이 글을 읽고 목 멜 많은 배낭여행자들을 가르켜 한 말입니다.

제가 열을 낸 건 아니구 오히려 제 글을 읽고 뭔가 뜨끔하신지 그 쪽이 열을 낸 거 같네요.

아니라면 됐구요. 행복한 여행 되세요!

"쓸 때 쓸 줄 아는 개인의 그릇에 따라 부를 누리게 된다" - Andrew
현충원역 2013.01.25 13:40  
굳이 이분을 가르킨게 아니면 여기가 아니라 당사자글에 댓글을 다셔야지ㅋㅋ그리고 마지막 명언드립ㅋㅋㅋㅋ재밌는분이네
달빛하나 2013.04.05 12:15  
ㅋㅋ  꼭 이런 삐둘어진 사람이 있죠..

이런사람들은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오류를 범하죠 
글 쓰신분은  신경쓰지 마시길..

어떤여행을 하느냐는  결국  본인의 선택인것을..  ^^
해외여행자분신 2013.01.12 00:32  
Colonze2님, 한 말씀 하시죠?
황현경 2013.01.13 13:56  
저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버스타고 가보고 싶어요 ^^
버스타고 다니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현실은 3박5일.. 급박한 여행스케줄이네요.. ㅠㅠ
걸산(杰山) 2013.01.13 18:06  
와, 나름 의미 있는 스토리네요. 낮에 도착하면 충분히 가치 있다는. 뭐, 몇 천 원 아껴서 모할거냐 싶지만, 택시 안 타고 버스 갈아타면서 느끼는 맛도 나쁘지 않죠. 사서 고생하는 것도 여행의 한 방법이잖아요. 굿.
albireo1019 2013.01.15 10:55  
사서 고생 하는 것도 여행은 좋은 방법 이구여,,,

자기가 만족하면 그게 가장 좋은 여행인거지...다른 나라와서 남시선 따지는 건,,,ㅎㅎㅎ

색안경 끼고 보지 마세요...
하로동선 2013.01.16 13:49  
택시가 빠르고 편리하다는 점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다만 그래도 낮시간에 혼자라면 불편하더라도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버스를 이용하면서 조용히 바깥구경도 하고, 타고 내리는 사람들을 보며 여행의 의미를 실감할수도 있고요. 단지 돈 아끼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좋은 점이 많다고 봅니다.
해외여행자분신 2013.01.16 16:53  
다른 좋은 점이 있을 수도 있으나 돈아끼고자 하는 취지가 90% 이상 작용하고 있는 겁니다. 솔직히 돈 아끼자고 하는게 100%인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리고 버스는 시내에서도 얼마든지 탈 수 있어요.

제목을 보십시요. 마지막에 48바트라고 제목에 쓴 것은 그만큼 싸게 이동했다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분명 싸게 했다는 것에 지금 무게가 실어 있는거고 많은 분들이 귀를 쫑긋 세우는 부분도 바로 이 부분입니다.
만약 버스비가 택시비와 동일하거나 더 비쌌어도 좋은 경험이라 버스 타셨을까요?
이제 미화는 그만... 인정할건 합시다.
하늘빛나그네 2013.01.27 16:37  
다른사람 생각을 너무 멋대로 단정하시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여행자 입장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생긴거니 좋은 일 아닐까요?
택시타면 편한거 누가 모르겠습니까? 그리고 싸게 가는게 문제인가요?
편안함 대신 (비록 얼마 안되는 돈 일지 모르지만) 약간의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건, 또다른 선택지가 생긴겁니다.
선택은 여행자가 하는거죠. 여행자의 선택을 미리 가로막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뉴욕커 2013.01.30 01:00  
자기주장 옳다는 스타일 짜증나네요
깜깜2 2013.05.01 20:45  
돈아끼는게 잘못됐나요? 싸게 이동한 걸 강조하는 게 잘못됐나요? 이 분은 서울에서도 버스 안타고 택시나 지하철만 타고 다닐 분이네.
어떤 사람은 백화점에서 물건 사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아울렛이나 인터넷을 이용을 선호하는 것처럼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른겁니다. 인터넷 물건값이 싸서 이용하는 사람한테 백화점에서 사라고 강요하는 꼴이네요. 택시타면 물론 몸이 더 편합니다. 하지만 버스가 가진 매력이 있는겁니다. 저도 어느 나랄 가던지 택시 많이 탑니다만, 경험삼아 버스도 꼭 한번 이상은 탑니다.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지만 버스에 타는 현지인들의 느낌도 느끼고 차창 밖에 펼쳐지는 리얼한 시내 풍경을 그대로 관찰할 수 있기도 하니까요. 님은 님 스타일대로 여행하면 되고, 글쓴이는 글쓴이 스타일대로 여행하면 되는겁니다.

님은 여행가면 5성급 호텔에서만 묵으시나요? 누가 당신더러 5성급 호텔에 안묵는 이유는 돈 아끼느라 그런거냐고, 돈좀 들더라도 편히 묵지 그러냐고 비아냥거리면 기분이 어떨 것 같나요?

너무 싼 것만 찾다가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는 것을 염려하는 님의 의도는 알겠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을 깎아내릴 필요는 없는겁니다. 모든 이가 님하고 똑같은 생각만 하고 살지는 않으니까요.
파이어스 2013.05.18 20:30  
깡깡님 제데로 답변 하셧네요 잘하셧어요
september 2013.01.16 20:09  
택시가 편한것도 있지만  양심불량기사 만나면  여행가서 기분엉망진창
여행이 우울해지기도  하죠    뭐 ~쿨한성격의 여행자라면  상관없겠지만...
솔직히택시보다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하려면  용기가 필요한데    누구나 이용하기쉽게
올려주는 이런정보가 있으면  넘고맙죠
돈도 아끼고 편하게 구경하면서  안전하게 카오산 찿아가기~  ^^*
낢낢 2013.01.18 13:20  
저는 이런 정보 좋은데..
왜 이런 정보에 대고 뭐라뭐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저는 여행지 가면 현지 교통수단 이용하는 것도 좋아라~해서
저한테는 이 정보가 무척 재밌고 유용한 정보입니다.
그리고 돈 아낄 수도 있죠ㅋ
택시비에 비해 200밧이나 아낄 수 있는건데 그걸로 어디가서 더 맛있는 거 하나라도 더 사먹을 수 있겠네요ㅎㅎ
2013.01.19 01:39  
저는 시간이 많으면 한시간 정도는 배낭메고 걷기도 하는데요...???
돈 아낄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러고 싶어서요...
루앙프라방 공항에서 조마 베이커리까지 걸어서...숙소 찾아 삼만리...^^
택시비 6달러가 아까워서가 아니라는... 시간도 많고 해서...

또... 미얀마 바간에서도 공항에서 시내까지 걸어서...
이때는 길 잘못 찾아서 시껍했다는...ㅎㅎ

또... 쑤완나폼에서... 시내에 있는 서점 찾아서 물어물어 버스 갈아타고 가기도 했고요...
대중교통 이용하는 재미가 참 좋다는...

참 좋은 정보입니다...
깔깔마녀 2013.01.19 12:21  
33밧이 마치 338 로 보여서 놀럣네요. 
556번 없어진 건 자주 올라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터미널까지 가지 않아도 공항 출구 쪽에도 버스 타는 곳이 있답니다.
공항터미널에서 나와서 거길 거쳐가요.

차이라면... 앉아가냐.. 서있냐입니다.
새삶을꿈꾸는식인귀 2013.01.22 14:26  
오~! 감사합니다!
내년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이번에 태국에서 BTS와 택시를 위주로 이동했는데
버스가 .. 너무 타보고 싶더군요.
깜깜2 2013.05.01 20:36  
정말 좋은 정보네요!!@.@

전 어느 나라를 갈 때마다 택시 뿐만 아니라 버스도 종종 타고 다니는데요~
항상 방콕 갈 때면 지상철이나 택시만 타고 다녀서 편하긴 한데 뭐랄까... 시내구경도 편히 못하고 너무 급히 다니는 느낌이랄까요? 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하면 시간도 좀 더 걸리고 서서가는 시간도 있겠지만 방콕 서민들과 함께 부대끼면서 덤으로 시내관광까지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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