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아케이드 터미널 (신 청사)
K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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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23:55
지난 8월달에 치앙마이로 입성할때는 구 터미널로 들어왔지만,
이번에 라오스로 비자런 가기 위해 치앙콩을 다녀올때는 이곳을 통해 차표도 끊고, 버스를 타고 내렸습니다.
제3 터미널로 분류되어 있네요.
신 청사 정문에는 뚝뚝, 썽태우들이 항상 드나드네요.
오토바이 주차장..
멀리 건너편에 새로 지은듯한 게스트하우스와 맥도널드가 있네요.
문열고 들어가면 바로 좌측 구석에 그린버스 매표소가 있어여.
그린버스는 치앙마이와 북부지방을 관할하는 버스 회사 랍니다.
표를 사거나, 스케쥴등을 문의 할때는 이렇게 번호표를 뽑고, 자기 차례가 되엇을때 창구에 가면 된답니다.
마치 은행 이용하듯이여 ^^
반대편 구석에는 방콕행 우등버스 회사들 매표소 창구들 이랍니다.
터미널 청사내 대합실의 모습..
각 지역으로 가는 고속 버스들..
화장실 (이용료 : 3받씩)
각 은행별 ATM들...
이번에 치앙콩을 다녀올때는 A-class라고 불리우는 에어컨 2등버스(48인승)를 탔는데, 다음번에 푸켓 갈일이 있으면, 그땐 VIP (24 인승) 를 타고 가볼까 합니다.
여기서 푸켓가려면 방콕가는 것의 2배가 걸릴거 같은데..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대합실이 있고..
커피숖도 있고..
조그만 옷가게도 있답니다.
마사지 업소도 있고요.
2층에 있는 화장실..
2층 대합실에서 내려다보이는 버스 플랫폼..
(북부지역으로 가는 그린버스 회사의 차량이 여기에 옵니다.)
이상 생긴지 얼마안된, 치앙마이 아케이드 버스 터미널 제 3청사의 이모저모 였습니다.
새 건물이라 그런지, 구 터미널에 비해 훨씬 깔끔하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답니다.
방콕이나 그 외의 지방으로 가실분들, 여기 이용하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