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교통 정보 이것저것~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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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1 11:29
1. 방콕-끄라비...
에어 아샤 타고 갔습니다...
2주 전인가 예약했는데...
2천밧이 조금 못 되었던 것 같습니다...^^;;;
끄리비 공항... 생긴지 얼마 안 되었는지
깔끔했습니다...
규모는... 우리나라 고속버스 터미널 수준으로
소박하더군요... ^^;;;
2. 끄라비 공항-아오낭...
공항에서 타운이나 해변으로 이동하려면
택시나 버스를 타야 합니다...
2명까지는 버스가... 3명부터는 택시가 좋습니다...
택시는 공항 안에서 예약을 하고
버스를 타면 공항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공항 밖으로 나오면
각 지역으로 가는 버스 요금표가 있고
그 요금표 뒤에 작은 책상이 있는데 거기서 표를 팝니다...
이렇게 각 지역으로 가는 요금표가 있습니다...
아오낭까지는 1인당 150밧...
아오낭에서는 여행사에서 공항가는 버스표를 팔더군요..
그 요금표 뒤 작은 책상에서 표를 팝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면 요금표는 안 보이므로
무조건 사람이 많이 모인 곳으로 가면 됩니다... ^^;;;
이런 버스를 타고 갑니다...
늦게 타면 자리가 나쁘므로 서두르는 게 좋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타운을 거쳐서 아오낭으로 가더군요...
숙소 바로 앞까지 편하게 모셔다줍니다~ ㅎㅎ
3. 타운-해변, 또는 해변-해변...
타운에서 해변으로 가는 가장 저렴한 운송 수단은 썽태우입니다...
타운-해변을 운행하는 썽태우는
타운에서는 보그 백화점 앞에서,
아오낭에서는 눈에 띄는대로 타면 됩니다...
단, 아오낭에서는 해변도로를 사이에 두고
해변쪽에서 타야 합니다...
그 반대편인 건물쪽에서 타면 타운이 아니라
반대편 종점으로 갑니다... ^^;;;
요금은 1인당 50밧인데
오후 6시 이후에는 60밧을 받습니다...
끄라비의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인 썽태우...
아오낭에서 탈 때는 방향을 잘 맞추어서 타야 합니다...
안 그러면 엉뚱한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
아오낭이나 타운에서 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뚝뚝과 승용차입니다...
끄라비의 뚝뚝은 푸켓처럼 미니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것이고...
승용차는 자가용이 불법영업을 하는 것입니다... ^^;;;
요금은 구간마다 정해져 있는데
약간의 흥정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할증 요금을 받습니다...
미니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뚝뚝...
푸켓의 뚝뚝과 똑같이 생겼더군요... ㅎㅎ
뚝뚝 요금표...
아오낭에서는 버스처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정원은 4명...
택시 요금표...
택시는 여행사에 요청하거나
길거리에 서 있는 승용차 중에서
택시 영업을 하는 걸 이용하면 됩니다...
4. 아오낭-기타 지역
아오낭에서 다른 기텩으로 이동하려면
여행사에서 교통편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여행사마다 요금이 다르므로
2~3군데의 여행사에 문의해본 후에
그중 가장 저렴하 곳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결국은 다 똑같은 차를 타고 가므로... ^^;;;
저는 꼬사무이 가는 버스+페리를 이용했습니다...
요금은 500밧... 오전 11시에 출발했는데...
꼬 사무이에는 오후 6시 넘어서 도착하더군요...
중간에 버스 갈아타고 패리 갈아타느라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는데 좀 피곤했습니다...
세월 앞에서는 장사 없다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