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692/693 ICN<->LAX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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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6:56
일단 이용을 해본 관점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편도 3번째 (5/10, 6/13, 7/17) 이용을 했는데 아직 비빔밥 서비스는 없었습니다. 닭불고기 하고 돼지 불고기 (소불고기 양념으로)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샐러드에 드레싱이 없이 서비스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컴플레인들을 않하데요.
2. SEAFOOD MEAL은 INC<->BKK 노선에서 서비스 하는 메뉴 하고 동일한것으로 기억 합니다. 첫번째 메인 (FISH FILLET) 보다는 두번째 (SHRIMP PASTA)가 맛은 더 있는듯.
3. 의외로 한국 사람들이 적고, 서울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이 적습니다. 대부분이 BKK<->LAX 손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인천공항에서 타고 내릴때 사람들이 적어서 편합니다. 짐 찾을때도 그렇구요. 엘에이 공항에서는 도착시 아시아나 하고 일본 항공 (또는 ANA?) 하고 거의 동시 (+/- 30분)에 도착을 해서 아시아나 보다 빨리 도착 하면 괘안은데 늦게 도착 하면 입국 심사대나 세관 통관시 줄이 길게 늘어져 오래 걸립니다.
4. 대공이나 아시아나 처럼 미리 전화나 웹으로 좌석 지정 하는것에 자리 제한을 두지 않는것 같습니다. 실제 발권과 동시에 좌석 지정을 하지 않으시면 공항에서 식구들끼리 따로 가운데 좌석에 낑겨가야 하는 낭패를 당하실듯....같이 앉아 가실려면 바로 바로 하셔야 합니다. 방콕에서 미국 가는 분들이 더 많아서 좌석 지정시 인천 출발 보다 더 빨리 좋은 자리들을 선점을 할수가 있습니다
5. 중간 간식은 달라는 사람만 줍니다. 아시아나 나 대공 처럼 다니면서 나눠주지 않습니다.
6. 캐빈근무자들 보기 많이 힘듭니다. 그리고 근무자 평균 나이대가 많아 보입니다. 필요 하신것은 다리 운동 한다 생각 하시고 직접 찾아가서 달라시는 편이 훨 빠릅니다.
7. 화장실은 확실히 국적기 보다 청소 빈도가 낮은것 같습니다.
8. 한국인 캐빈 근무자는 한명 타시는것 같습니다. 3 번다 탈때마다 이코노미 오른쪽 앞쪽열에서 근무 (비지니스석도 동시에 관리 하시는듯)
9. 느낌인지 천장이 높다고 생각....그래서인지 덜 갑갑한 느낌 이었습니다.
10. 777의 비지니스석은 2-2-2 구조라 -아시아나 나 대공 2-3-2 구조 보다 훨씬 널럴 합니다.
11. 스타얼라이언스 골드신분들은 엘에이에서는 스타 얼라이언스 라운지, 인천공항은 탑승동 아시아나 라운지 이용 가능 하시구요. 엘에이의 라운지는 피피 카드 이용한 대공 라운지 보다는 먹을것이 더 많습니다. 다만피피카드 사용 하시면 2명 달고 들어 가실수 있으나 스타얼라이언스는 한명만 같이 들가실수 있습니다. 피피카드 가지시고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이신분은 일단 3층의 대공에 두분 들여 보내시고 4층의 스타 얼라이언스 라운지에 남은 한분 하고 같이 들가시면 됩니다.
** 라운지에 육계장 사발면이 제공이 되는데 지금은 미국에서 현지 생산된 사발면이 제공 됩니다. 다만 수프가 상당히 밋밋한 관계로 한국 생각 하시고 뜨거운 물을 눈금까지 부으시면...아주 맛없는 육계장 사발면 드시게 됩니다.
결론
1. 탈만 합니다
2. 가격대비 마일리지 100프로 적립 가능.....리턴날자 변경시 수수료 없음. 하지만 무조건 빨리 사야 하고 좌석 지정은 결재와 동시에....
3. 타이항공 미국 사이트에서는 아직 웹으로 예약이 안됨....여행사 구매만 가능
4. BKK-ICN-LAX구매시 국적기가 더 저렴한것 같음 (외국 항공사는 안알아 보았음다). 하지만 ICN<->LAX의 경우 타이가 제일 저렴함
** 카약 보니까 내년 4월부터는 747로 운행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상 운임이 올해와 달리 많이 올라서 나오네요. 현재 추이로 보면 내년 3월까지는 (777) 가격 경쟁력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