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버스터미널 -> 뜨랏 -> 꼬창 -> 파타야 이동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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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2 18:49
2012.07.14 In & 2012.07.20 Out 기준 이동 내용 입니다.
16:00 도착
입국장 5번 Gate로 나와서 도로 건너 왼쪽 대각선 10시 방향에서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10분쯤 걸려 공항버스터미날에 도착.
사진 중간에 보이는 방향표지판 뒤쪽 왼쪽에 하차.
쭉 앞으로 걸어나오면 노란 표시 있는 곳이 뜨랏행 버스매표소 입니다.
뜨랏까지 272밧, 18:30분 출발, 3번 탑승구에서 탑승
9908 - 3 버스가 18:40 쯤 공항버스터미널 도착 -> 23:10 쯤 Trat 도착
(40인승 이었고 좌석 간격은 우리 공항버스 수준인데 내부는 좀 낧았습니다.)
비수기라 그런지 버스내에 외국인은 없고 현지인만 2/3 쯤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현지인들은 중간 중간에 다내리고 짠다부리를 지날때쯤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이 여중생 2명.
Trat 까지 간다는 여중생이 어디로 가느냐고 물어보는데 Trat 지도 보여주고 "타논 락무엉" 이라 말했는데
이리 저리 말해도 Trat에 그런데는 없고 "타논 락무엉" 은 있답니다.
혹시나 해서 찍어간 Trat Department Store 사진보고 나서야 POP GH 위치등 알아보고 도와 주었습니다.
내려서 성태우 기사한데 지도 들고 확인하고 가격도 다짐받듯 러이이씹밧 하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2. Trat터미널 -> POP GH 이동
성태우 택시 60밧/인당 * 2명, 5분 거리
늦은 시간이라 걱정했는데 성태우들 있었고, 사람들도 꽤 돼 터미널 썰렁하지 않았습니다.
23:20분쯤 POP GH 도착 했는데 문 잠겨있고, 성태우 아저씨가 대문 마구 두둘겨 깨워 열어줬습니다.
(Inside 250 밧, Outside 150밧/박당, Inside Room 침대+선풍기+욕실내 순간온수기와 변기)
3. POP GH -> 쎈터포인트 선착장 이동 (30분정도 소요)
POP GH 판매 ( 택시 50밧, 편도 선편 80밧 )
러시아 가족 4명과 배시간에 맞춰 09:30분에 출발 할것 이라고 해서 이용
POP GH 나와 Trat Department Store 쪽으로 100M쯤 이동 하면 선착장 가는 성태우들 서있읍니다.
탐마찻 선착장 까지 150밧, 센터포인트 선착장 50밧 동일 합니다.
쎈터포인트 선착장이 확실히 1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뜨랏시장과 스님 탁밧, 중국사원 둘러보고 갈수 있는 이점이 있더군요.
4. 단까오 선착장 -> 화이트샌드비치 이동
배안에 외국인 이라고는 러시아 가족 4명 + 우리 2명 + 스웨덴 노부부와 건장한 아들, 그와 현지인 몇명
현지인들은 도착후 어디론가 다 가버리고
성태우 12명이 않된다는 이유로 화이트 샌드비치 100밧, 크롱프라오 200밧 달라고 합니다.
우리 부부와 스웨덴 가족은 동의 했는데 러시아 가족대표님이 강경하게 반대하고 기다린 답니다.
쌉파롯 가서 3명 채우고 가겠다고 해서 쌉파롯으로 이동 했는데 내린 승객 죄다 픽업서비스 등등으로
한명도 못채웁니다.
기사가 따블 주면 지금 가고 아니면 찰때까지 기다린다고 하고 시동끄고 아주 냉냉하게 돌아 다닙니다.
땡볕에 기다리다 지쳐 항의들을 하니 시동을 걸고 움직여 다들 환호성을 지르는 찰라
차를 돌려 단까오로 되돌아 가더니 1시간뒤 배오니 그때까지 기다리랍니다.
스웨덴 아드님 제대로 열 받아서 다른 기사한데 더블 줄테니 가자고 하더니, 환불 해달라고 합니다.
기사 하는 꼴이 하도 그래서 12명이면 정말 가냐 그랬더니 그런답니다.
그럼 우리가 화이트 샌드비치 3명값 150밧 추가로 낸다. 12명 됐다 가자 그러고 150밧 더 줘버렸습니다.
시간 끌어 상하면 안되는 유아용품이 있어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어찌됐던 12명 요금이 되었고, 스웨덴 청년 다른차랑 가면갔지 너랑은 안간다고 버티니 가자고 하더군요.
이 사람은 9명한테 더블 요금 받던가 12명 채울때 까지 기다리던가 어느쪽도 손해볼일은 아닙니다.
차 출발하니 환호성과 박수 나오고, 스웨덴 노부부가 150밧 정도로 보이는 돈을 주려고 하시더군요.
이동 구간중 제일 험란 했고, 참 어처구니 없는 코스 였습니다.
** 탑승 인원수가 좀 되면 가까운 거리로 12명 채우고 탑승자끼리 분배 하자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5. 카차리조트 -> 쌉빠롯 -> 탐마찻 선착장
길거리 다닐때 유심히 보았는데 Ferry 라고 써진 택시를 한번도 못봤습니다.
성태우 기사랑 신경전 펼치느니 편하게 카차리조트 -> 쌉빠롯 리무진 서비스 이용 ( 150밧/인당 )
탐마찻 편도 선편 80밧 (25분 정도 이동)
6. 탐마찻 선착장 -> 파타야
http://www.35grouppattaya.com/en/ 사무실이 보시는 곳으로 이전 한것 같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회사인 말리부 사무실이 있습니다. (파타야 구간은 두회사만 있답니다)
11시 미니버스를 염두에 두고 예약없이 갔는데 Full 이랍니다. (300밧/인당)
말리부 12시 30분 미니버스 타고 17시30분쯤 파타야 호텔에 도착 했습니다.
2착으로 17시 이전에 내릴수 있었는데 우리 목적지 물었을때 치고 들어온
외국인과 커플을 이룬 현지여성의 말재주에 막판으로 밀려난 결과 입니다.
( 기사팁 20밧을 먼저 줬다면 안밀렸을 겁니다. 받으면서 미안해 하는 듯한 표정과 전작으로
35그룹에서 말리부 12시30분표 구해다 줬을때 고마워서 콜라 한캔 뇌물로 주었더니, 탑승할때
기사 뒷자석 보장, 또 한자리는 뒷열 문 옆자리로 딱 찍어 내줘서 타보니 제일 좋은 좌석 둘을 줬더군요)
** 줘야할 팁이라면 상황봐서 미리 주는것도 괞찬은것 같았습니다.
중간에 시설 깔끔한 휴게소 (식당가, 커피숖, 대형 쇼핑몰)에서 20분간 휴식 합니다.
두 회사외에 또다른 방법은 Trat까지 50밧 주고 가서 Trat에서 미니버스(300밧) 타는 방법이 있답니다.
저 같은 코스를 염두에 두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