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페에서 코사멧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다.

 

1. 일반 선착장에서 배타고 들어가기...

1시간 간격으로 배가 있는 듯 하다. 요금은 50밧 통통통...

2. 스피드보트로 들어가기...

반페 버스터미널 왼쪽 100m 스피드보트 터미널이 있다.

가운데 있는 아줌마한테 물어보면 인당 250밧으로 원하는 해안 또는 리조트 앞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아마도 1인일 경우 보트 인원이 차야 들어갈 듯... 가족이나 단체의 경우 스피드보트를 이용하는 게 좋겠다.

스피드보트를 이용할 경우 공원입장료가 붙지 않으므로 들어갈 때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코사멧 항구 도착!!

첫 여행자는 대개 이곳에서 먹먹해진다. 5-6대의 녹색 성태우가 손님들을 태운다.

안타봐서 모르지만 인당 100밧쯤인듯 한데... 걍 200밧 준다하고 혼자 타도 된단다!

 

헌데 필자는 안타고 그냥 걸었다. 해변까지 걸어서 10분이다. 너무 더워 걷기 힘들다면 이용하시길...

5분쯤 걸어가면 앞에 국립공원입구 보이고, 좌 우에 오토바이 좌악 깔려있다.

일반 스쿠터는 1일 300밧, ATV 소형1일 800밧, 산악용 ATV 4륜 대형 1800밧(흥정했더니 1600주더라 더 깍을껄그랬나?)

 

 

 

아이쿠 사진을 실수로 큰 걸 올렸다! 죄송

무튼 이거 타고 국립공원정문을 통과하지 말고 왼쪽으로 살짝 빠진 후 뒤로 돌아 들어가면 입장료를 안내고

들어갈 수 있다.

 

대개 입장료는 녹색 성태우를 타고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만 받는다.

성인 1인 200밧, 어린이 100밧

이거 은근히 아깝다! 그냥 입구에서 바이크(300밧) 빌려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

방에만 짱박혀 있을 게 아니라면 어차피 섬 돌아다니고, 편의점 들락거리고 할라면 바이크 필수다!

섬에서 다시 나올 때도 이거 타고 나와서 5분만 걸으면 된다! 바이크샵 주인한테 잘 말하면 선착장까지 태워도 준다.

 

섬 들어가는 과정은 일단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