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C AIR 총판매대리점 스카이젯입니다.
sky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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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13:36
안녕하세요 PC에어 한국총판대리점 스카이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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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어는 급변하는 여행시장의 변화에 맞추어 항공사도 여행사판매가 아닌 대 고객 홍보를 통해 고객이 선택하고 고객의 Need에 항공사도 변화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태국의 방콕시장은 하루에 17회 운항하는 지역으로 항공사간 경쟁이 치열한 지역입니다.
인천-방콕 편도기준 비용은 유류대 33,000,000원 공항이용료 10,000,000원 지상조업 및 기타비용으로 6,000,000원 등 인천에서 방콕으로 가는 항공기 원가가 50,000,000원 이상 들어갑니다.
PC에어는 이익이 아닌 고객홍보 및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벤트를 통해 3,000만원이상의 손실을 홍보 비로 생각하고 이벤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판매를 의뢰한 G마켓은 PC에어가 계약서나 프로세스를 논의하자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4월5일부터 판매한 예약자의 최종명단도 4월10일 오후 6시5분에 받았습니다.
(4월11일은 선거일이고, 항공기 출발은 4월12일 오전 10시입니다.)
PC에어는 G마켓과 계약도 없는 상태이고, 프로세스에 대한 정확한 언질이나 문서로 받지 않은
상태였고 예약 진행 여부에 대해서도 말로만 들었던 상태입니다.
업무적인 얘기를 진행하던 중 이유는 알수 없으나 4월 10일 14시59분 G마켓 측에서 판매대행사인 투어웨이를 통해 PC에어 이벤트에 대해 고객 취소한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습니다.
PC에어는 4월10일 뒤늦게 최종 예약자 정보를 통해 PC에어는 4월12일 정상적인 운항을 한다는
통보와 함께 재예약을 받을 수밖에 없었으며, PC에어를 믿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공항카운터에서
직접 사실을 확인 후 발권 하시라고 말씀드려, 짦은 시간이었으나 최선을 다하여 G마켓 예약자 172명 중에 140여명과 당사 예약자 30명을 합해 170여명 (전체좌석228석)을 탑승시켜 정상적인
운항을 하였습니다.
PC에어는 G마켓과 계약한 내용이 없기에 고객의 미탑승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 15,000,000원 포함
많은 손실이 발생하였지만 판매자를 잘못 선택한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항공기안에서 기내방송을
통해 취항이벤트가 판매자에 대한 잘못 선택으로 고객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깊이 사과 드린다는
방송을 하였습니다.
PC
PC에어는 취항이벤트가 대 고객서비스측면에서 좋은 취지로 진행을 하였지만 판매자에 대한 잘못된 선택으로 고객에게 불편을 끼친 점 다시 한번 고객 숙여 사죄를 드리며, 향후 대 고객서비스 및 판매부분에서 더욱더 열심히 하여 고객이 선택하는 항공사로 거듭날 것을 약속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