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치앙마이 버스 가방 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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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치앙마이 버스 가방 털렸습니다.

클래식s 12 6462

짐칸에 사람이 타나보죠? 가방 자물쇠 따져있고 짐 뒤젹거렸네요.
다행히 비싼게 없어서 잃어버린게 없는데 참 문제네요

12 Comments
클래식s 2011.11.17 09:33  
이거 여행사에 문제제기 하면 좀 나아지려나요? 계속 털린다는 글만 봤는데 개선이 안되네요.
저말고 다른 여행자들도 열수 있는 가방은 뒤적거렸을거 같은데요. 자물쇠를 열쇠자물쇠로 바꿀생각입니다. 번호자물쇠 여는법을 통달한듯.
열혈쵸코 2011.11.17 23:22  
저런.. 잃어버린게 없으셔서 불행중 다행입니다. ㅠ.ㅠ
깜따이 2011.11.18 01:26  
여행자버스는 문제가 많다고 해서 저는 일반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한 500밧 정도로 카오산보다 돈이 더 들지만 안전하다고 들었습니다.

그 여행자 버스가 잘 털리는 이유가 아마도 짐칸에 누가 숨어 있는지..이런 도난은 끊이지 않고 올라오네요.

저도 12년만에 처음으로 도난을 경험했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여행자 수표와 현금카드등 누가  도둑질 했는데 다행히 여권은 무사했고 현금은 없었고 카드재발급 및 여행자수표 재발급 하느라 2~3일 낭비하였습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경계를 느슨히 하면 도난은 바이러스처럼 생기는것 같아요.
클래식s 2011.11.18 01:45  
다른분께 물어보니 짐칸에 사람 타는거 맞구요. 치앙마이 오는 시간 내내, 밤새 가방 뒤지는 거 같다고 그러네요. 유명하답니다. 이런 x 는 어떻게든 짤리게 해야 되는데. 이러고도 영업하는게 이상합니다.
클래식s 2011.11.18 03:56  
여권 분실했으면 그냥 못넘어가죠. 여행자들이 게스트하우스 도착할때쯤에야 발견하고 말로 싸워서 힘들꺼 같으니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는게 문제인듯. 이런건 한인업소쪽에서 좀 항의를 해줬으면 합니다. 중간에 티켓구매만 대행하시는거 알지만 치앙마이쪽만 이런게 아닐거 같아서요. 다음번에는 영어로 가방확인하라고 써서 내리자마자 전부 가방한번 눈앞에서 확인하고 이상있으면 단체로 항의해야 이런 못된 버릇이 좀 고쳐질듯.
패랭이 2011.11.19 14:08  
정말 쉽지않은 문제에요.
저희도 방콕에서 남부섬가는 조인트티켓 끈고 갔습니다.
저친구의 경우 짐칸 가방에 다른 귀중품들도 있었지만(여행초보라...ㅜ.ㅜ)
다른것은 다 그대로 놔두고 면세점에서 구입한 명품지갑 딱 한개만 빼갔어요.
더욱 놀라운것은 친구가 짐싼 모양 그대로 복원해두었다는 거죠 ㅜ.ㅜ

그래서 잊어버린것 아주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는........

또다른 친구는 깜빡하고 책사이에 껴둔 신용카드(물론 책은 짐칸 배낭속에...)를 도난 당했구요......
지속적인 신고와 여행자 스스로도 짐칸에는 절대 귀중품을 두지않는 습관이 필요한것 같아요.
클래식s 2011.11.19 19:51  
제 가방도 제가 엉망으로 담았는데 차곡차곡 정리 잘 해줬더군요. 그래서 눈치챈거구요. 언뜻봐서 모르게 한개만 빼가면 몇일 지나서 알수도 있죠.  아 정말 이X을 어쩌죠. 앞으로도 계속 저렇게 훔쳐먹고 살텐데. 태국의 좋은 인상을 다 버려놓네요. 도이스텝에서 6살 박이 꼬마애들한테 고산족 옷입히고 계단에서 오가게 하면서 팁받는거 챙기던 앵벌이 관리자 아저씨도 좀 짜증나던데. 너무 이쁘게 생긴 꼬마들인데 어려서부터 구걸로 인생을 시작하니 안됬더라고요. 돈대신 먹을꺼나 줍시다. 돈주니 사람안볼때 회수하더라고요.
복잡미묘 2011.11.19 20:43  
그래서 전 좀 귀찮고 몇 푼 더들어도 여행자버스는...X.
가는동안 마음도 불편하고 ;;
클래식s 2011.11.19 23:58  
카오산에서 영업하시는 한인여행사 사장님, 직원분들 각성하세요. 사태가 몇년째 이지경인데 여행자들한테 아무런 경고없이 태연히 표 끊어주시는지요. 해당 관광버스 업체에 항의하고 초보여행자들한테는 미리 알려주셔야 되는게 아닌지요. 영업 계속 하시려고 모른체 덮어두고 표만 파십니까. 팔땐 팔더라도 짐칸 배낭에 중요물품 넣지 말라고 경고를 주셔야 피해를 줄이죠.
알고도 경고없이 파셨으면 님들이 더 나쁩니다.
클래식s 2011.11.20 00:03  
일본인들은 이런일 생기면 똘똘 뭉쳐서 다 이용안한다는데 한국사람들은 계속 이용하고 계속 표팔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얼마나 바보처럼 보겠습니까. 태국경찰이나 좀도둑직원이나 앞으로도 계속 이런일 벌일꺼 같은데 가능하면 야간 카오산 버스 이용하지 맙시다. 나는 별이상없는데 왜 난리냐 이런 생각이 계속 이런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클래식s 2011.12.08 21:10  
그런 얘기 해주면 누가 깨름칙해서 예약하겠습니까. 취소하려고 하죠. 아무리 배낭여행자한테 전적으로 도움주신다 해도 결국에는 손님이 있어야 영업이 되지 않겠습니까.
바셀 2014.02.02 23:17  
버스타고 가려는참에 이글봤는데 콘도에 귀중품은 놔두고 가야할모양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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