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차트리움 까지...ㅠ__ㅠ
저번주에 방콕 차트리움 호텔에 묵었습니다..
목요일 저녁 좀 일찍 갈려고 제주항공 끊었더니..
저녁 8시반에 출발인데...이것만 딜레이 되어서 11시 다 되어서 출발했답니다..
대한항공하려다 대한항공이 9시반이길래 쪼매 더 일찍 가려더 더 늦었네요..
우띠..(망할놈의 제주항공..ㅠ__ㅠ)
암튼...새벽에 4시쯤 공항 내려서 택시타려고 1층갔더니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택시 타는데 직원이 있길래 차트리움 호텔 간다니까...종이에 머~ 체크해주더니..
택시지정해 주더군요...
택시기사가 타자마자...고속도로로 가겠냐고 하더니...고속도로로 가쟈고 했구요..
친절하게 35바트부터 시작이라고 기계에 확인시켜주더군요..
근데..문제는..
톨게이트 2군데 지났구여(톨비 합해서 50바트 정도 낸거 같아여..)..한참 달리던..
금액이 엄청 파파팍 올라가더군여... 호텔에 도착하니.. 950바트가 나오더군요...
동생이랑 엄청 황당해서리...얼마전 후기에 400바트믄 충분하다고 후기로 봤고..
여행사 직원도 가기전 안내해 주면서 호텔까지 넉넉잡아 400바트면 충분하다고 했는데요..
요금이 미터로 갔는데..950바트가 나오니 많이 황당했습니다..
새벽에 떨어져서...호텔 밖에 아무도 없어서 물어볼데도 엄꼬..
일단 돈다주고 내렸는데...웬지 속은 기분도 들고 기분도 나쁘공...ㅎㅎㅎ
호텔체크인 할때 물어보니 직원은 400바트믄 충분하다고 저희보고 고급밴탔냐고 하더라구요..일반택시인뎅...
아직까지 의문이네요..
참..그 뒷날 호텔선착장에서 배기다리는데 한국인 부부 분이 어제왔냐믄서 호텔까지 택시비
얼마줬냐고 하더라구요...저희는 950줬다고 하니까..자기들은 호객하는거 탔더니..
1500바트 줬다고....ㅠ_ㅠ ...그 소리 들으니까 쪼매 위안도 되공..ㅎㅎㅎㅎ
암튼 미터택시탔는데 ...왜 그런건지..ㅎㅎㅎ 제 의문점을 이해시켜주실분..ㅋㅋㅋㅋ
그 이후에는 택시타도 정규미터로 가는데...카오산에서 사톤선착장까지 100바트...
마지막날에 바이욕가서 부페 먹고 공항철도 탔는데..
호텔에서 바이욕까지 100바트믄 가더라구요...톨비 50바트 별또..~
제동생과 저의 의문입니다.. 호텔까지의 택시요금..ㅋㅋㅋㅋ
호텔은 깨끗하고 방이 넓어서 만족했구요... 호텔이 조용하고 한적한데 위치해 있어서 푹~쉬기 좋더군요..
호텔 선착장이 있어 사톤에서 BTS타기도 괜찮았구요...나름대로 만족한 여행이었답니다..
5일 머무는 동안 날씨도 좋았구요....제가 머문기간은 late checkout이 되어서 오전에 수영장에서 놀고...인근에
마사지 받고 좋았네요...
#2011-10-11 22:07:35 호텔정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