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공항(공항버스없어요..)
방콕 공항에 내렸는데... 책자에 분명히 있던 공항버스가... 하나도없는거예요..
여기저기 물어봤더니... 공항버스 없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하철을 타던지 택시를 타라고 하더라구요.. 맘 같아선 지하철를 타고 싶었지만..
카오산까지 지하철이 연결 되어있지않아 결국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노 하이웨이를 외쳤지만.. 택시 기사분 왕 무시해버리고 하이웨이 타버리시고,
결국 고속도로비 75바트 + 50바트 (추가금액 ) + 미터기금액 (330바트) =
455바트를 내고 카오산까지 왔어요..
아무리 노 하이웨이를 외쳐도 왕 무시해 버시를 택시 기사...
그리고 고속도로비 따로 받고 50바트 또 따로 받는건 왜 그런지??
마지막으로 공항에 공항 버스가 없다는게 정말 어이가 없네요...
담엔 지하철 이용해야겠어요..
하루에 120바트 지하철 패스 이용하니깐 완전 편하고 좋았는데..
그리고 카오산 교통편이 넘 안좋은것같아요.. 제가 잘몰라서 그런가??
지하철 다니면 좋을텐데..웅웅....
그리고 랜드 마크 호텔에서 공항까지 ( 나나역 에서 공항)
처음엔 미터기 키시더니 하이웨이 들어와서 차 세우시고 400바트에 가자고 하시네요..
싸울힘도 없고 해서 그냥 가자고 했더니
신나셨는지.. 계속 말걸어 오길래 왕 무시 해버림...
카오산에서 파야타이 역까지 200바트 달라고 하길래 안간다고 하니 120바트로 낮추시더니
제가 100바트에 가자고 하니깐..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도대체 얼마나 부풀리는지...
택시가 저렴하다고 하지만.. 결코 저에게는 저렴하게 느껴지지않는 태국 택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