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타이에서 꼬창까지. 교통..
수코타이에서 2등석 버스를 23시차(240바트)를 타고. 방콕 북부터미널에 05시 20분도착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정면에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을 보면서 왼쪽으로 꺽으니 식당이 나왔네요
식당을 지나 쭉 나오면 일반 버스 터미널이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138번 버스를 타고 (10바트)
세정거장이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그냥 한번에 BTS역으로 가더군요. 내려 달라고 해야 내려줌..
BTS를 타면 에까미야 역까지 40바트 일겁니다. 저희는 환전 때문에 시얌ES 내렸고요.
환전후 30바트를 내고 에까미야 역으로 이동하니 09시 반이더군요. 태국 여행기 책을보니
꼬창 선착장 으로 바로가는 버스가 있다는 걸 보고 그걸고 가기로 했습니다.(10시 출발)
300바트 더군요 여친이랑 둘이 600바트 그런데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버스가 아니고 미니 벤이라고 해야하난 봉고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둘이서 봉고를 렌트한듯이
선창장까지 데려다 주더군요. 둘이 타서 그런가. 뭐 필요한게 있으면 운전자 분께서 세워주시고 하시더군요.. 선착장은 중간에 있는거였는데 방금 도착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600바트에 미니 벤을 렌트한 기분.. 비싼건지 아닌건지는 모르겠지만. 무척 편하게 왔답니다.
버스 터미널에서 성태우도 안타서 성태우 비도 안내고.. ㅋㅋ
처음에는 이거 우리 다른데 내려주는건 아닌지 걱정도 돼었지만 설마 동부터미널 안에 있는건데 무슨일 있겠냐는 생각에. ㅋ 5시간 걸려서 꼬창 선착장에 도착했네요..
갈때도 불르라고 명함도 주시던데. ㅋㅋ
넘 기분좋게 온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