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방콕 택시타다!!!
많은 분들처럼... 방콕가기 전 매일매일 태사랑 들어와서 이것저것 확인하고 드디어 방콕행에 올랐습니다. 나의 목표는 씨암스퀘어에 있는 노보텔에 바가지 안쓰고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
많은 정보를 가지고 고민하다... 아는 분이 꼬옥 벤츠 리무진을 타라고... 그것이 안전하다고... 자기는 그것만 탄다고 해서... 어른의 말씀도 있고... 나중에 물어봤는데 안탔다고 하면 혼날까봐... 정말 타보려 했습니다. 차도 좋아보이고... 타이 항공에서는 타이 리무진 타라고도 하길래...
일반 도요타 리무진 기본 650밧 부르더군요. 위의 벤츠 리무진 1000밧이 훨씬 넘는 가격을 부르길래... 그만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님들이 3층에서 타야 1층에서 타는 것보다 안전하고 50밧도 안 낸다고 해서...
말씀하신대로 빨강 파랑이 택시를 잡았지요.
미터가 켜져 있더군요. 그래서 안심하고 가는데 톨웨이로 들어서는데 얼핏보니 좀전에 켜져있던 미터가 안 보이는 거에욧!!! 아니 이럴 수가!!!
자신있게... 다소 화난 소리로... 인상 살짝쓰면서 "미터!" 외쳤지요.
그제서야 미터 키더구만요.
톨웨이라고 돈을 달라해서 얼마냐 하는데 7인간 8을 펴길래 일단 100밧주었지요. 두 번 지나가며 40밧씩 내더라구요. 그 금액이 맞나하면서 어쨌든 아저씨가 서울택시 저리가라... 총알택시 비켜라 하며 묘기대행진을 하길래 운전잘한다고 속으로 박수쳐주고 무사히 노보텔 입성. 185-190밧 정도 나왔길래 200밧 주었어요.
호텔에서 공항갈때도 "깝 미터"를 외웠는데 호텔보이가 휘파람부니까 어디선가 초록 노랑이 택시가 등장. 미터로 가자고 하는데 공항까지 300밧을 외치더군요. 무서웠던 저는 어떻게 해서든 미터 택시를 타려는데 남편은 그것은 저 택시기사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며 타자했지요. 톨웨이 금액도 본인이 포함이고, 올때도 200밧에 톨웨이 80밧,그렇다면 그다지 바가지가 아니라며...
그 택시를 탔지요.. 40분 걸린다던 공항길이 20분으로 단축!!!
톨웨이를 왜 한번만 지나갈까? 금액을 한번만 내다니...
그러면서 일찍 도착해서 300밧 주었지요.
태국 관광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자, 그렇다면 저는 택시를 속지 않고 제대로 이용한 것일까요?
아님, 자신이 태국 물정 모르는 외국인임을 모든 택시 기사에게 널리 알린 것일까요? 여러분... 투표를!
많은 정보를 가지고 고민하다... 아는 분이 꼬옥 벤츠 리무진을 타라고... 그것이 안전하다고... 자기는 그것만 탄다고 해서... 어른의 말씀도 있고... 나중에 물어봤는데 안탔다고 하면 혼날까봐... 정말 타보려 했습니다. 차도 좋아보이고... 타이 항공에서는 타이 리무진 타라고도 하길래...
일반 도요타 리무진 기본 650밧 부르더군요. 위의 벤츠 리무진 1000밧이 훨씬 넘는 가격을 부르길래... 그만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님들이 3층에서 타야 1층에서 타는 것보다 안전하고 50밧도 안 낸다고 해서...
말씀하신대로 빨강 파랑이 택시를 잡았지요.
미터가 켜져 있더군요. 그래서 안심하고 가는데 톨웨이로 들어서는데 얼핏보니 좀전에 켜져있던 미터가 안 보이는 거에욧!!! 아니 이럴 수가!!!
자신있게... 다소 화난 소리로... 인상 살짝쓰면서 "미터!" 외쳤지요.
그제서야 미터 키더구만요.
톨웨이라고 돈을 달라해서 얼마냐 하는데 7인간 8을 펴길래 일단 100밧주었지요. 두 번 지나가며 40밧씩 내더라구요. 그 금액이 맞나하면서 어쨌든 아저씨가 서울택시 저리가라... 총알택시 비켜라 하며 묘기대행진을 하길래 운전잘한다고 속으로 박수쳐주고 무사히 노보텔 입성. 185-190밧 정도 나왔길래 200밧 주었어요.
호텔에서 공항갈때도 "깝 미터"를 외웠는데 호텔보이가 휘파람부니까 어디선가 초록 노랑이 택시가 등장. 미터로 가자고 하는데 공항까지 300밧을 외치더군요. 무서웠던 저는 어떻게 해서든 미터 택시를 타려는데 남편은 그것은 저 택시기사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며 타자했지요. 톨웨이 금액도 본인이 포함이고, 올때도 200밧에 톨웨이 80밧,그렇다면 그다지 바가지가 아니라며...
그 택시를 탔지요.. 40분 걸린다던 공항길이 20분으로 단축!!!
톨웨이를 왜 한번만 지나갈까? 금액을 한번만 내다니...
그러면서 일찍 도착해서 300밧 주었지요.
태국 관광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자, 그렇다면 저는 택시를 속지 않고 제대로 이용한 것일까요?
아님, 자신이 태국 물정 모르는 외국인임을 모든 택시 기사에게 널리 알린 것일까요? 여러분... 투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