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폼 1층 택시 승강장에서 ....
카오산 까지 220b...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기사님 걍 얼굴에 "나 순 . 딩 .이" 세글자가 눈에 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여행 처음에다가 당연히 동남아도 처음이라서 솔직히 약간불안했찌만
여행은 즐기는거야 하고
미친개념으로 감히 600B 까지 바가지 써도 괜찮아 잘될거야 하고 다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 아저씨 레알 200킬로로 달리는줄 알았음 옆에 차가 걍 서있음
나의 되지도 않는 콩콩콩콩콩뛰는 콩글뤼쉬로 카오산 언제 도착하냐 했더니
2시라고하신다
난 택시 12시쪼금넘어서 탔는데
자꾸 2시에 도착한다고 하신단다 ㅋㅋㅋㅋㅋ에잇
나는 순간 내 쿨하디 쿨해서 춥기까지한 내 쿨마인드가 순간 동남아 왕창 습도 열기도 바뀌었었음
하지만 민주기념탑보이고 12시 몇분이었떠라 암튼1 시전에 도착 유후
'아 아저씨가 자기 다시 돌아가면 2시라고 말한거구나'라고 또 병맛 혼자 눈치빨로 때려맞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말투가 이상하네요 죄송해요 ㅋㅋㅋ
뭐 톨비하면 290바트에다가 소개료 50바트까지하면 340바트니깐 뭐 ㅋㅋㅋ
근데 첫날 처음 바트를 쓴거였는데 기분이 좋아서 유후랄랄라라라라라함
이상 1층 공항 택시 이용후기였습니다
어떤분은 바가지 썻다는분도있지만 ....음 ...복불복인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말고 뭐 ㅋㅋㅋ
아 다시또 가고싶은 마음이 생기는건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난 토요일오후에 다시; 한쿡왓는데 다시 가고싶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