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타이 항공 정말 불만이네요.

홈 > 태국게시판 > 교통정보
교통정보

- 방콕 시내 교통, 도시간 이동, 지방 도시내 교통편 등, 현지의 탈 것과 이동 방법에 관한 정보를 올리는 곳
- 공항과 터미널, 선착장 관련 정보도 이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 프로모션 항공권 정보 등은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순수한 그랩이용후기는 이 게시판에 올릴 수 있으나, 본문에 할인코드 포함시 그 부분은 삭제 됩니다. 그랩할인코드는 따로 할인코드공유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오리엔트 타이 항공 정말 불만이네요.

달나라왕자님 18 5126

배낭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다양한 비행기(그리 다양하지 않음)를 타 보았습니다.

얼핏 기억이 나는것만으로도 JAL, 에어뉴질랜드, 콴타스, 캐세이퍼시픽,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바항공, 네델란드 항공 등 조금은 다양한 비행기를 타 보았습니다.

제가 처음 배낭여행을 했을때인 1999년도 뉴질랜드 여행시 JAL 이용시 타이항공은 정말 초저가형 항공으로 알려졌었죠.

정말 뉴질랜드 여행시 기피하는 항공사 중 탑이었습니다.


여하튼 주로 가격이 저렴한 항공사를 찾았지만 대한항공, 아시아나도 이용을 해 보면서 항공사의 서비스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저번 태국 여행때에는 에바항공을 이용했는데 썩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번 오리엔트 타이는 시간이 엄청 지나더라도 제 기억 속에 확실히 남을거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태국 갈때는 그렇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태국에서 우리나라 올때에 연발,연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정비, 기후 등의 문제가 아닌 방콕 직원들의 특유의 느긋함 때문에 연발이 되었습니다.


한 2시간 30분 전에 도착을 했는데 티케팅이 완료가 된 시점은 출발하기 바로 20분 전에 티케팅이 끝났습니다.


출발시간이 11:10분이고 탑승시간이 10:20분인데  티케팅이 10:40~50분 사이에 끝났으니 말 다 했죠.

출발시간이 늦어질것을 예상은 하고 한 5-10분 정도 쇼핑을 좀 하다가 11:00 경에 탑승구로 갔는데 역시나 아직도 열지를 않았더군요.


결국 출발시간은 12시가 좀 안 되어서 출발을 했고 결국 연착이 되어버렸습니다.



방콕 오리엔트 타이 항공 직원들은 긴장감이라는게 전혀 없습니다.


보잉 747를 개조해서 꽉 채우면 500명을 탑승시킬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301,300 모두 다 비지니스석이 없다고 합니다. 둘 다 이코노미석 뿐이고 올때는 2층에서 타고 왔는데(난생 처음 2층에서 타보네요) 2층 역시 일반석입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을 탑승시키면서 2시간 전에도 티케팅을 해 주지 않고 티케팅이 시작되었는데 직원 2-3명이서 농담하고 느긋하게 일을 처리하는 바람에 결국은 연착이 되어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최소 1시간에서 2시간 넘게 기다렸고 거의 다가 우리나라 사람이었는데 줄 때문에 다툼까지 생겼습니다.


싸구려 항공사에 싸구려 손님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불쾌했습니다.

카운터 1개에 줄이 2개는 기본입니다.

조금만 빨리 처리를 해 주고 나머지 카운트도 오픈을 해서 처리를 했더라면 연착이 되지 않았을것입니다.


40분 가까이 연발이 된 이유는 100% 오리엔트 타이 항공사의 방콕 직원들 때문입니다.


결국 제가 티케팅을 하면서 직원에게 '여기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나는 쇼핑을 할 시간도 없이 그냥 출발해야 된다'고 하니 직원이 그냥 알고 있다. 라고만 하더군요.


사과조차 안 합니다.


열 받아서 티케팅이 끝나고 난 뒤에 이티켓 종이를 직원한테 가져라 하고 던지고 왔습니다.

정말 짜증 나더군요.


기내 서비스가 떨어지는건 이해합니다.

기내식이 개판인것도 이해합니다.

맥주가 2불인것도 어떻게 보면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모든걸 다 따져도 저렴한 항공사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하나투어에 10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넘겨서 고객들에게 8-9만원 정도 더 붙여서 판매하더군요.


최종소비자는 17만원 정도에 가지고 있지만 어찌되었든 10만원도 안 하는 가격이라면 이 정도 서비스라면 굳이 불평불만..아니 그냥 괜찮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티케팅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공통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는게 아닌지..


결국 연발,연착이 되어서 국내선을 타도시에 내려서 버스타고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태국관광청, 하나투어에 항의를 했습니다. 오리엔트 타이 항공사에서 메일이 왔는데 자신들도 방콕 본사에 방콕 공항 서비스 개선을 해 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요지부동이라고 하더군요.

미안하다고 하면서 보상에 대한 규정은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네요.


한국 지사에서 메일을 받고 난 뒤에..태국 사람 참 책임감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호주에서 입국심사를 할때에 엄청나게 줄이 길었지만 TV에서도 인터뷰하고(그거 때문이지는 모르겠음) 직원들이 나와서 티케팅 창구를 오픈해서 연발이 되지 않았는데 방콕은 진짜 말하기가 머 하네요...


지금에 와서야 검색을 했지만 오리엔트 타이 항공 정말 문제가 많더군요. 노후기종에다가 조만간 사고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연착,연발은 기본이고 결항도 자주 한다고 하네요..쩝..

18 Comments
[JUN] 2011.04.25 21:31  
오리엔탈 타이, 전 2시간 30분연착 했습니다. 인천에서 이미 30분정도 지연 출발했구요
돌아올때 니이 말슴하신대로 티켓팅도 늦고 속으로 또 30분 걸리겠구나 했는데
무려 2시간 30분 ㅡㅡㅋ 할말을 잃었습니다.

전 예전 오리엔탈 타이 운항정지 전에 갔는데요 그때는 하필 또 돈무앙이었습니다.
신공항 개항 몇달전이었거든요... 다들 아시겠지만 돈무앙은 좁은데다가
게이트를 하필 오리엔탈 타이 홍콩행이랑 같이 썼거든요.. 게이트 2개에 대합실 하나이니
탑승객 계산하면 얼쭈 천명 거기다 홍콩인들(중국 본토보단 좀 낫죠)....

운항재개되어 다시 운항한다는데 전 별로 이용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달나라왕자님 2011.04.25 22:13  
ㅎㅎ
준님에 비하면 저는 그나마 양반이었네요. 정말 티케팅 하는거 보면 속에서 천불이 나더군요.

아저씨들은 니 줄이니 내 줄이니...먼저 왔니 늦게 왔니..주먹다짐까지 갈려는걸 결국 일행분이 말렸지만 추한 한국인이 될뻔한 상황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 그 어느 나라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그 상황에서 짜증을 안 낼수가 없겠더라고요...여하튼 사람들이 싸우든 말든 창구 오픈도 안 하고 자기네들끼리 느긋하게 처리하는걸 보니..쩝..
이열리 2011.04.25 22:22  
아~~~~~~~~~~~~~~~~~~~~~~~~~~~~~~~~~~~~~~~~~~~~~~~
진짜 생각하기 싫은 일이 생각나네요.
생에 첨으로 방콕을 가던 날이었드랬죠.
에어아시아를 타고................
골드코스트에서 출발.....쿠알라룸프르......방콕.
경유를 똑떨어지게 하면 좀 그래서 4시간을 텀을두고 가는데
뜬금없이 골코에서 두시간 지체를 하는데 니나노~~~~~~~
지금 왜 오픈안하는거야?? 이러는데도 글쎄 잘 모르겠는데?
좀 기다려봐........8시비행기....인데 10:30에 타서 5시간텀이라는게....
딱 한시간 남겨놓고 도착해서 입국심사하고 어쩌고 저쩌고....
결론은? 못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열받아.
노숙해봐쓰 2011.04.26 10:32  
그 항공사 코드가 TG 이던가요? 태국 국적기라 할수있는 TG(타이항공) 꽤 괸찮은 항공사인데요. 오리엔트타이는 타이항공이 아니라 팩키지여행상품때 대여하는 전세기로 주로 사용되죠.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데요. 당연 저렴하고 서비스는 별로고 에어아시아 등 저가항공에 해당합니다. 감수하고 타야겠죠. ^^  만약 그게 TG라면 이상하네요. 전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요
달나라왕자님 2011.04.26 11:28  
네, 오리엔트타이는 OX이고 타이는 TG입니다. TG도 규모가 큰 편이지만 제가 여행 할 당시 타이항공은 저가형 항공사였고 경유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지금도 타항공사에 비해서 저렴하고 경유 등을 많이 항공사죠.

어찌되었든 돈 없는 배낭여행객들이 타이항공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제가 JAL 등을 이용할때에 90만원 전후였을때에 타이항공은 70만원 전후였으니깐요.

그런데 경유니 뭐니 기내서비스가 어떻니 저떻니 그런건 저가항공사이니깐 다 받아들이지만 최소한 공항 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등은 어느 정도 수준을 제공해야 되는데 오리엔트타이는 정말 수준이하더군요.
짱짱 2011.04.26 14:44  
몇년전 패키지투어로 태국갔을때......오리엔탈타이...탔었는뎅...그땐...내머리위로...물떨어지던걸요..ㅎㅎㅎㅎ  스튜~언니들께 말씀드렸더니...웃으면서 자리가 없다고.....ㅎㅎㅎㅎ
걍~~웃었읍니다..내가 할수있는 일은...웃는것뿐...무사히 도착하길 바랄뿐..ㅎㅎㅎ 머..그냥 저렴한~~항공이구나..이렇게..
우성사랑 2011.04.26 23:48  
경유 노선을 싸게 판다고 해서 저가형 항공사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지요...
우리나라 대한항공 일본지역 대상으로 도쿄출발 인천 경유 동남아 내지 호주노선을 비교적 싸게 판매합니다. 그런다고 해서 저가형 항공사라고 간주하지는 않지요...
진정한 저가형 항공사는 동남아에서는 에어아시아, 유럽에서는 라이언에어 같은 항공사를 말하지요... 오리엔탈타이(OX)는 이용하지 읺아야할 항공사지요... 대형여행사들이 싼좌석 때문에 쓰는것이지요... 손님만 조금만 줄어들면 결항하고... 정지먹고...
철봉이 2011.04.27 04:56  
경유많이 한다고 저가항공이라뇨 ㅎㅎ
비수기에 남는자리 효율적으로 팔기위한 방법으로 각 항공사마다 국가별로 가격차이를 두어
판매하는방식은 오래전부터 되어오던 방법으로 알고요
요즘은 코드쉐어를 통해서 공석을 줄이는 방법을 많이 쓰더군요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비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도 미주쪽에서 판매할때는
님이 말슴하시는 저가항공(타이항공)보다 더 싼가격으로 미주-인천경유-동남아 노선 판매
한답니다.물론 인천 스탑오버 가능하구요. 한가지 추가하자면 케세이 퍼시픽같은 항공사는
여행사 판매용과 자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게 가격차이가 거의 없을뿐더러 홈페이지에서
예약발권하는게 더욱 다양한 스케쥴이 있어서 편하더군요. 하지만 어지간한 동남아및 유럽 대양주노선 홍콩스탑은 기본인데다 편명에따라서 대만경유편도 있어요 하지만 어느누구도 케세이퍼시픽항공을 저가항공이란 표현을 쓰진 않잖아요.
대한항공-화물부분 세계1위. 아시아나-비교적 새 비행기에 이쁜여승무원 이정도가 알아주는거지 머 타이항공과 견주어 봤을때 그닥 낫다구 보기 힘들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철봉이 2011.04.27 05:03  
아참 전 오리엔트타이항공은 타본적이 없어요
저같은경우는 업무차 탑승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다니는거라서 전세기형식의 유효기간 짧은 티켓은 필요없는데다가 같은일정이라해도 낡고 좁은 비행기를 타느니 약간의 추가비용으로
비교적 저렴한 경유항공편을 이용해서 스탑오버를 이용한 여행또한 즐기는게 훨신 더 좋더군요  호치민 하노이 타이베이 홍콩 싱가포르 프놈펜 등등이 스탑오버를 이용해서 여행했던곳이구요 달나라왕자님이 말슴하신 타이항공으로 방콕스탑오버 시드니한번 오클랜드 한번 다녀온적이 있네요 (대략 십년 좀 넘은거 같음)
블루파라다이스 2011.04.28 04:29  
달나라왕자님~! 화 푸세요~

전에 이용하시던 대한항공, JAL, KLM, 아시아나, 콴타스...등은 메이져급 항공사입니다.

물론 타이항공도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된 메이져 항공사고요..

메이져 항공사에 비해 오리엔트타이가 많이 뒤쳐지는건 인정하셔야 돼요~^^

복불복인지... 저가 몇해전 태국에 처음갈때 일행분이 싸다며 끊었던 티켓이

오리엔트타이 였어요.. 저도 처음타서 그런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저는 괜챦았어요...기체가 낡았다는것과 수완나품에서 내릴때

땅에 내려주고 버스타고 가는것 빼고는 연착도 없었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오리엔트타이는 주로 여행사와 계약을 해서 운행하는

저가항공사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일본갈때 ANA항공이 오리엔트타이보다 더 불친절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별것 아닐수도 있지만.. 그러면 여행기분이 많이 상하지요..

마음 푸세요~!^^
노숙해봐쓰 2011.04.28 10:02  
달왕자님 죄송하지만 제가 얘기한 감안하고 타시라는 건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메이져 항공사들이 서비스나 뱅기모델만으로 메이져가 되는건 아님니다.
취항도시나 출발시각과 빈도, 연착, 공항서비스 등으로 평가 되는거죠. 공항에서 뱅기점검 등의 즉발적 문제가 생겼을 경우 즉시 처리할수 있느냐 없느냐는 물론 메이저가 우선순위구요 그럼 저가항공이 밀리는거고요 ㅋㅋ . 즉, 저가항공은 연착이나 갑작스런 취소 등등 모든 변수를 감안 하셔야 한다는 검니다. 화가 나는 것은 충분히 이해 되구요 ^^ 담부터는 가격+모든 요인을 감안 하셔서 항공사를 선택하세요 싸다고 좋은건 아닌거 아시죠? ^^
알약 2011.04.29 01:30  
역시 항공사는 잘 골라야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메이저 항공사도 이용해보고 저가 항공사도 이용해봤지만 저가 항공사들은 가끔 그 저렴한 값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지연되거나 결항도 문제지만 향후 보상 같은 것에서 더 큰 차이를 보입니다.
다행히도 대부분은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도 별탈이 없었지만 문제는 한 번 일이 생기면 정말 화가 나는 일들이 생긴다는 거죠. 이해합니다 ㅠㅠ
저는 오리엔트 타이항공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예전에 한국에 취항했던 시절에 꽤 많은 일화들을 여행사에서 일하는 친구를 통해 들어서 (불안한 착륙문제, 결항, 지연출발, 지연도착, 기내 서비스 등 컴플레인이 장난아녔다고 하더군요) 문제 많은 항공사인 것은 인지했으나 한 때 취항이 중단 됐었죠? 다시 취항하길래 좀 문제가 해결됐나 싶더니 여전하군요-_-;;;
여튼 기분 푸시고 다음엔 좋은 항공사 선택하셔서 좋은 여행하시길 바랄게요^^
로이드웨버 2011.05.02 01:15  
같은 저가라도 진에어나 제주항공은 그정도는 아니죠..  그래서 전 아주 싸게 갈때만 오리엔트 타이를 이용합니다.  뭐 저렴하니까 그정도는 감안하고 타는거죠.
떤니 2011.05.03 01:36  
싼티켓.. 싼이유가 있는거죠.. 창구를 열래도 돈을 더내야하고 직원도 더투입해야하고..
서비스보단 극대의 이익추구가 목적이니까.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세요. 창구에다가 e티켓 집어던져봐야 '저 콘까올리 왜저러나??' 하고 욕만 얻어먹습니다.
rosana 2011.05.06 11:23  
저가항공은 복불복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2003년에 이용했었는데 인천에서는 아시아나가 티켓팅을 대행하고, 돈무앙에서는 타이항공에서 티켓팅을 대행해서 그닥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노후한 기체와 잦은 연착 등에 대해 이미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던타라.. 
메이져 항공사만 타시고 사전에 어떤 항공사라는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타셔서 더 실망이 크셨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타이항공이 사람들이 기피하는 저가항공 취급을 당했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제가 처음 여행을 갔던 2001년도에도 우수한 태국국영항공사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하긴 뭐 뉴질랜드는 제가 가 본 적이 없으니..
死부시 2011.05.17 19:31  
그래도 오리엔트 타이항공 2층석은 그나마 1층보다 좌석 간격이 좋습니다..^^;;
맘 푸세요...그보다 더한 에어 부산이라는 항공사도 있답니다.
올 겨울 후쿠오카-부산 기상악화로 그날 항공편 취소되고 알아서 가라는 에어부산 관계자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지요...ㅎㅎ;;
그날 못오신분도... 죽을고비 넘기며 자비로 배타고 오신분도 수두룩하더군요..
만약 비상금이나 카드가 없었다면 ??? 태국 저가항공과 동급인 에어부산은 타실때 비상금을 항상 소지하고 타셔야해요
항공편 취소되면 담편 연결은 고사하고 항공권 새로 끊고 가야하는 에어부산...오리엔트 타이항공이 더 좋아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
rieun 2011.05.19 12:53  
호주도 마찬가집니당..외국서비스들은 복불복이죠..
세계 서비스 마인드 1위는 오직 일본뿐..그외 나라들은 서비스의 마인드자체가없어요
그냥 안전만 좀 우선시 한다 이고..(한국은 안전불감증이 없지않아있구요^-^)
잘항공사 호주 카운터 로컬직원들도 쫌 마니...느~~긋합니다
타이항공과 오리엔트타이항공은 대한항공과 진에어
서문 2011.05.31 11:14  
싸구려 항공사의 싸구려 손님 ㅋ ㅋ ㅋ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