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차이나 탑승기
백만장자
20
3484
2011.03.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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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비행기를 탔습니다.
일단 30살 넘으 신분들은 가급적이면 직항 타시는 편이 좋겠네요..
일단 출발은 제대로 했습니다.공항 계류장에서 9시30분 출발인데 9시 35분에 출발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이거봐라 제대로 출발하네 라고 좋아했습니다.
일단 인천-북경 편은 3-3 좌석인데여
패키지 아저씨 아줌마들이 타서 장난 아닙니다. 시끌벅적 시끌벅적
옆에 아저씨는 삼각김밥 이랑 파인애플 손바닥 4분의 1만한거 나온거 쳐다도 안보시고
옆으로 밀어내시더라구요..저는 다 먹었어요 배고파서요..ㅋ
북경에 도착하자 공항밖에서 내리랍니다.
잠도 못자고 밖에서 내리자 정말 놀랬습니다. 너무 추웟어요 진짜 잠바 안입고 갔으면 추웠을뻔..
하지만 잠깐 참으면 공항안이니 괜찮아여.
북경에서 3시간 대기라서 돌아다니다가 e57게이트에서 탄다고 해서 뭐할까 돌아다니다
필리핀 선배님에 조언으로 밥을 먹으러 돌아다녔는데 너무 넓고 몸도 안좋고 해서
페스트 푸드점에 들어가서 아무거나 먹었습니다.
히트는 다음부터입니다.
북경-방콕 편은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제가 비행좌석은 여행사 직원한테 맡겼는데 아~ 패키짐팀은 뒤로 몰아서 준다는걸 몰랐습니다.
중국패키짐팀인지 아~ 아줌마들 장난아닙니다.
일단 비행기는 계류장에서 인천과 달리 아무말없이 약 2시간을 그냥 가만히 서있습니다.
미칩니다. 좌석은 좁지..발에 피는 안통하는데 아무 설명도 없이 기장은 악세레이터만 연신 밟았다
뻈다하지..짜증 이빠이 나있는데
옆에 아줌마들은 비뇨기가 약하신지 화장실은 한 10번씩 왔다갔다하지...껌 짝짝 씹으면서
돌아다니면서 팔굽혀펴기를 하지를 않나 박수치면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하지를 않나..
이런상태는 이륙해서 5분있다가 끝까지 갑니다.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승무원들도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제는 포기했다고 해야하나..뭐 이런..
나갈떄는 더 가관이었어요.,,뒤에서 진짜 손가락 주먹으로 쥐어서 뒤에서 콕콕 찌르면서 밉니다.
빨리나가라고요.,저 승질 드러워서 절대 그런거 못참는데..말도 안통하는데 그냥 참자하면서
있었습니다.
에어차이나 갈때 또 두번이나 타야하지만 절대 이제 사용안할랍니다.
너무 힘듭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건 비행기 좌석이런건 별로 중요하지않아요 기내식도요
비행기안에 어떤 사람들이 타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오자마자 뻗었습니다..
페인킬러를 한 3번은 먹었네여~
에어 차이나 이용하신분들중에 좋으셨던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아니올시다입니다.
비행기는 첫 여행의 시작이니만큼 신중하게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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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비행기를 탔습니다.
일단 30살 넘으 신분들은 가급적이면 직항 타시는 편이 좋겠네요..
일단 출발은 제대로 했습니다.공항 계류장에서 9시30분 출발인데 9시 35분에 출발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이거봐라 제대로 출발하네 라고 좋아했습니다.
일단 인천-북경 편은 3-3 좌석인데여
패키지 아저씨 아줌마들이 타서 장난 아닙니다. 시끌벅적 시끌벅적
옆에 아저씨는 삼각김밥 이랑 파인애플 손바닥 4분의 1만한거 나온거 쳐다도 안보시고
옆으로 밀어내시더라구요..저는 다 먹었어요 배고파서요..ㅋ
북경에 도착하자 공항밖에서 내리랍니다.
잠도 못자고 밖에서 내리자 정말 놀랬습니다. 너무 추웟어요 진짜 잠바 안입고 갔으면 추웠을뻔..
하지만 잠깐 참으면 공항안이니 괜찮아여.
북경에서 3시간 대기라서 돌아다니다가 e57게이트에서 탄다고 해서 뭐할까 돌아다니다
필리핀 선배님에 조언으로 밥을 먹으러 돌아다녔는데 너무 넓고 몸도 안좋고 해서
페스트 푸드점에 들어가서 아무거나 먹었습니다.
히트는 다음부터입니다.
북경-방콕 편은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제가 비행좌석은 여행사 직원한테 맡겼는데 아~ 패키짐팀은 뒤로 몰아서 준다는걸 몰랐습니다.
중국패키짐팀인지 아~ 아줌마들 장난아닙니다.
일단 비행기는 계류장에서 인천과 달리 아무말없이 약 2시간을 그냥 가만히 서있습니다.
미칩니다. 좌석은 좁지..발에 피는 안통하는데 아무 설명도 없이 기장은 악세레이터만 연신 밟았다
뻈다하지..짜증 이빠이 나있는데
옆에 아줌마들은 비뇨기가 약하신지 화장실은 한 10번씩 왔다갔다하지...껌 짝짝 씹으면서
돌아다니면서 팔굽혀펴기를 하지를 않나 박수치면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하지를 않나..
이런상태는 이륙해서 5분있다가 끝까지 갑니다.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승무원들도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제는 포기했다고 해야하나..뭐 이런..
나갈떄는 더 가관이었어요.,,뒤에서 진짜 손가락 주먹으로 쥐어서 뒤에서 콕콕 찌르면서 밉니다.
빨리나가라고요.,저 승질 드러워서 절대 그런거 못참는데..말도 안통하는데 그냥 참자하면서
있었습니다.
에어차이나 갈때 또 두번이나 타야하지만 절대 이제 사용안할랍니다.
너무 힘듭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건 비행기 좌석이런건 별로 중요하지않아요 기내식도요
비행기안에 어떤 사람들이 타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오자마자 뻗었습니다..
페인킬러를 한 3번은 먹었네여~
에어 차이나 이용하신분들중에 좋으셨던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아니올시다입니다.
비행기는 첫 여행의 시작이니만큼 신중하게 판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