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타이항공 이용기.
이번에 299000원+tax가 나와서 3박5일로 갔다 왔습니다.
거의 100% 패케지투어와 골프 관광객들이었구요 서비스는 기대하지 않으심이 좋겠습니다.
비행기는 ox가 운항했던 그 747이구요 틀려진건 비지니스 좌석을 없애고 이코노믹으로 바꿔 탑승인원을 늘린겁니다.
비행기 실내가 좀 낡았다고 추락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갈때 올때 착륙도 소프트랜딩으로 불안하지 않았구요 제가 지불한 택스포함 43만원정도 그가격에 딱맞았습니다.
*식사는 오이시에서 제작한 도시락인데 조그만 사각 주먹밥 6개와 양념한 닭 또는 돼지고기 몇조각,절인 생강,미역무침,젤리(올때는 젤리없슴)줍니다.
출국심사하고 보세지역에서 간식꺼리 조금 사가지고 탑승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과 쥬스,콜라등은 2-3번 줍니다.
*음악,영화,맥주등의 서비스는 없습니다.(맥주와 와인은 판매합니다)
*독서등이 없습니다.식사후 실내등을 끄거나 조도를 어둡게 하면 책등을 읽을수가 없습니다.
*신문 안줍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짧은 기간(3박),no 마일리지등을 생각하면 택스포함 43만원에 갔어도 10여만원 정도의 메리트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휴가가 짧으신분들은 30만원대(택스제외)에 올라오면 갖다오시는것도 좋을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