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파와를 기차로 다녀와보니
사깨우
5
3776
2010.12.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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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후마82님등 고수분들이 자세히 제공하신 정보로 이번에
다녀왔는데 새로운 건 없지만 간단히 올릴까 합니다
코스는 방콕(웡위안야이 기차역)=>마하차이=>반램=>매끄렁=>암파와
왕위안야이 기차역은 bts웡위안야이역과 상당한 거리입니다
그리고 아침의 BTS웡위안야이선은 중간에 마주오는 전철대기관계로
너무많이 지체되어 시간 메리트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터사이뒤에 매달려 1킬로정도 가는것 같고 요금도 30바트줬네요
아마 버스정류장에선 걸어갈수 있을 정도의 거리가 되겠구요
후마82님이 올려주신 시간표대로 정시에 운행하는 것같고 주변에
먹거리들 노점상아 풍부하고 현지생활상들이 보이는 방콕의 시골
느낌이 묻어나는 게 참 좋더군요
저도 7시40분차를 타려다가 BTS차질이 생겨 8시30분차로 이동하였고
덕분에 마하차이구경을 생략한채 10시10분 반램기차는 탈수 잇었음다
10바트에 한시간 열개정도 역을 지나고 종점인 마하차이 역인데요
선착장 걸어가는 길 100여미터에 해산물노점이 풍부합니다
방향을 잘잡아야 하는데 해산물노점쪽으로만 가면 도리것같고요
배로 강(바다?)을 건너는데 3바트로 배는 계속있습니다
강건너 반램역까지는 300미터 정도 걸어가는데 워낙 시골간이역이라
눈에 띄지않고 사원 뒷마당 같은 곳이니 물어봐야합니다(무조건 사타니 롯화이?)
반램열차도 거의 시간표보다 10분이상은 지체가 안되고 매끌렁 기찻길시장
까지 한시간 역시 10바트입니다
매끌렁시장(위험한시장)도 이젠 유명세를 타서 중국인단체,일본인배낭 등
동양계관광객이 많이 있었고 갑자기 사진촬영 욕심에 기차가 들어오는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하려고 실제 "위험한"시장이 되어가고 있네요
3번째방문이지만 기차들어오는데 천막차양을 붙들고대피해있으면서도 미소띄는
상인들의 모습들이 보기에 좋았네요
그런곳이라도 장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것 같기도..
근처에 요술왕자님이 추천하신 족발덮밥집이 역시 맛있었고..
평일(월요일)임에도 혹시나 해서 8밧 성태우로 암파와를 가보았더니...
심하다 할정도로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한낮의 땡볓에 상가는 99%가 철시한 상태로 개와 고양이만 어슬렁거리는
그야말로 주말의 인파가 붐볐던 곳이라고는 상상키로 어려울 정도로
한산합니다..노점 몇개만 한가로이 있고..그래도 땡모반은 있더군요
원래 매끄렁에서 롯뚜로 아눗사와리로 들어올 예정이었지만 기차여행이
너무 좋아서 올때도 역순으로 다시 웡위안야이까지 들어왔네요
4시간의 기차여행이 주변풍광으로 전혀 지루하지 않았네요
실제로 암파와성태우에서 만난 태국인노부부는 저와 계속 만났는데 알고보니
방콕까지 기차로 저와 일정이 같더군요
가난한 사람들이 23밧의 저렴한 비용으로 실제 이용하는 교통수단이었더군요
마하차이시장에서 해산물사서 방콕와서 삶아먹으면 좋을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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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후마82님등 고수분들이 자세히 제공하신 정보로 이번에
다녀왔는데 새로운 건 없지만 간단히 올릴까 합니다
코스는 방콕(웡위안야이 기차역)=>마하차이=>반램=>매끄렁=>암파와
왕위안야이 기차역은 bts웡위안야이역과 상당한 거리입니다
그리고 아침의 BTS웡위안야이선은 중간에 마주오는 전철대기관계로
너무많이 지체되어 시간 메리트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터사이뒤에 매달려 1킬로정도 가는것 같고 요금도 30바트줬네요
아마 버스정류장에선 걸어갈수 있을 정도의 거리가 되겠구요
후마82님이 올려주신 시간표대로 정시에 운행하는 것같고 주변에
먹거리들 노점상아 풍부하고 현지생활상들이 보이는 방콕의 시골
느낌이 묻어나는 게 참 좋더군요
저도 7시40분차를 타려다가 BTS차질이 생겨 8시30분차로 이동하였고
덕분에 마하차이구경을 생략한채 10시10분 반램기차는 탈수 잇었음다
10바트에 한시간 열개정도 역을 지나고 종점인 마하차이 역인데요
선착장 걸어가는 길 100여미터에 해산물노점이 풍부합니다
방향을 잘잡아야 하는데 해산물노점쪽으로만 가면 도리것같고요
배로 강(바다?)을 건너는데 3바트로 배는 계속있습니다
강건너 반램역까지는 300미터 정도 걸어가는데 워낙 시골간이역이라
눈에 띄지않고 사원 뒷마당 같은 곳이니 물어봐야합니다(무조건 사타니 롯화이?)
반램열차도 거의 시간표보다 10분이상은 지체가 안되고 매끌렁 기찻길시장
까지 한시간 역시 10바트입니다
매끌렁시장(위험한시장)도 이젠 유명세를 타서 중국인단체,일본인배낭 등
동양계관광객이 많이 있었고 갑자기 사진촬영 욕심에 기차가 들어오는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하려고 실제 "위험한"시장이 되어가고 있네요
3번째방문이지만 기차들어오는데 천막차양을 붙들고대피해있으면서도 미소띄는
상인들의 모습들이 보기에 좋았네요
그런곳이라도 장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것 같기도..
근처에 요술왕자님이 추천하신 족발덮밥집이 역시 맛있었고..
평일(월요일)임에도 혹시나 해서 8밧 성태우로 암파와를 가보았더니...
심하다 할정도로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한낮의 땡볓에 상가는 99%가 철시한 상태로 개와 고양이만 어슬렁거리는
그야말로 주말의 인파가 붐볐던 곳이라고는 상상키로 어려울 정도로
한산합니다..노점 몇개만 한가로이 있고..그래도 땡모반은 있더군요
원래 매끄렁에서 롯뚜로 아눗사와리로 들어올 예정이었지만 기차여행이
너무 좋아서 올때도 역순으로 다시 웡위안야이까지 들어왔네요
4시간의 기차여행이 주변풍광으로 전혀 지루하지 않았네요
실제로 암파와성태우에서 만난 태국인노부부는 저와 계속 만났는데 알고보니
방콕까지 기차로 저와 일정이 같더군요
가난한 사람들이 23밧의 저렴한 비용으로 실제 이용하는 교통수단이었더군요
마하차이시장에서 해산물사서 방콕와서 삶아먹으면 좋을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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