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만-방콕 비지니스 후기
한동안 본의 아니게 게시판을 시끄럽게 만들어 죄송한 마음으로 첨으로 후기 아닌 후기 하나 올리려합니다.
올 여름 휴가 준비 중 타이항공 티켓 득템을 위해 열씸히 항공권 검색을 하였으나
원하는 일정에좌석 확보 실패와 엄청난 가격으로 고민하던 중 경유 항공 비지니스의
가격을 알아보니 좌석도 있고 가격차이가 약 20만원 가량 차이가 나서 덥석 구매한
항공권 이었습니다.
그간 고생한 내몸을 위해 조금더 지출하고 현지 지출을 줄이자는 생각으로 덥석 발권해 버렸습니다.
끽연가인 관계로 중간에 담배도 필수 있는 장점으로 주로 홍콩 경유 노선을 이용하는편이나
출발 하루 전까지 대기로 묶여 있던관계로 선택의 폭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출발 당일 대만에 태풍이 지나가는 이유로 6시간 가량 출발이 지연되어 라운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보았습니다.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어 구리긴 합니다.
아래 sarna님의 후기에 비하여 허접하지만 직항과 경유 노선 비교 자료로 참조하세요.
좌석은 코큰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튼은 처음 이용해봐서 가는 내내 온갖 버튼을 눌러가며 누웠다 앉았다 기댔다 등등..혼자놀면서 갔습니다.
우측 팔걸이 하단을 보시면 전원코드가 있어 노트북이나 멀티미디어 장치 충전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아이폰 사용자분께서는 멀티 아답타에 있는 USB를 이용하실때 반듯이 충전 가능여부를 확인해주세요.
멀티 아답타의 USB PORT를 이용해 충전기로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공항에서 잠시 충전하려 했는데 지원불가 장치로 뜨더군요.
부랴부랴 면세점에서 거금 35000원을 주고 아이폰 충전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다음은 기내식과 와인 LIST입니다.
인천-대만 간 전체/메인 요리입니다.
다음은 대만-방콕간 요리입니다.
전체 요리는 변경되지만 메뉴는 인천-대만간 노선과 같더군요.
직항 노선에 비해서 식사의 퀄리티는 조금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직항에서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내 용품 제공도 없더군요.
이상허접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