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까지의 택시요금,아란호텔
사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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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8 09:08
급한일정을 꾸리느라 밤10시에 수완나폼공항 출국장에서 택시와 흥정을 했네요
경찰단속이 느슨해졌는지 아예 수십대의 택시가 죽치며 흥정을 걸어옵니다
아란 간다니까 반색을 하며 처음에 부른 가격은 3천바트...무시하고 다른 그룹으로 이동하여
다시 네고하다보니 1,400바트까지 내려갔네요
3시간 조금넘는 엄청난 거리에 더깎는 건 아닌 것 같고 기사가 내릴때 아쉬워합니다
조금 더줄수 밖에 없는 야간행군...
아란엔 유일한 예약가능호텔이 MERMAID호텔인데요
아고다에도 안나오고 한인업소 두어군데에서 간신히 1,280바트에 예약이 됩니다
한국사람들 패케지 육로 캄보디아 통과시 주로 묵는 호텔인 모양인데 그저 그런
수준의 방과 아침부페(06:30부터) 제공됩니다..큰 기대는 할수 없고
터미널과 편의점 등이 가까이 있고 보더까진 툭툭이 80바트 제시합니다
지난번 국경통과시는 서로 견제하는 분위기에서 추가팁 요구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100바트 급행료를 달라고 코팅된 프린트물을 보여주길래 여권에 찍힌 다수의 캄비자를
보여주며 시간 많다고 하니 5분후 포기하고 여권 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