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차암(후아힌), 후아힌에서 방콕 이동 정보
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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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7 11:42
1. 8월 7일, 파타야에서 차암까지 롯뚜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우드랜드)에서 나와 썽태우 150바트로 흥정하고 따이 소이 10으로 갔습니다.
차암까지 1인당 400바트 지불 후 오전 10시 반쯤 출발하여 차암에는 오후 2시 반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롯뚜는 중간중간 사람들을 태우고 내리고.. 하더라구요.
출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배정되어 있습니다.
차암 사거리 부근에서 내리게 되었는데요, 차암 비치까지는 구경삼아 도보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까지 거리가 꽤 멀었지만(한 2Km 정도) 중간에 식사도 하고 걸을만 하더군요.
3일 정도 차암에 머물렀는데, 평일의 차암은 무척이나 조용하고 한적했습니다.
2. 차암에서 후아힌까지는 여행사 택시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편도 400바트)
후아힌에서 방콕은 마켓 빌리지 앞 롯뚜 정거장에서 1인당 180바트씩 지불하고 롯뚜로 이동하였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고속도로 엄청 막히더군요.
저희처럼 방콕으로 이동하여 바로 공항가셔야 하는 일이 생기신다면 조금 서두르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계획한 출발 예정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출발하였는데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방콕가는 롯뚜는 클락타워 근처에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액은 180바트로 마켓빌리지 앞과 같구요.
출발 간격은 30분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후아힌 주말에 열리는 시카다 마켓, 아기자기하고 볼만하더라구요. 그리고 와이너리 '후아힌 힐' 저는 만족
스러웠습니다. 가격 부담 크게 없는 좋은 와인(1병 650바트)에 드넓게 펼쳐진 포도밭 풍경을 충분이 즐기고
왔습니다. 마켓 빌리지 1층에 위치한 와인샵에서 1인당 300바트(왕복 교통비, 물 1병, 포도주스 1잔 포함)
예약해서 잘 다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