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북부 바이크로 여행하실 분들을 위한 주행 동영상

홈 > 태국게시판 > 교통정보
교통정보

- 방콕 시내 교통, 도시간 이동, 지방 도시내 교통편 등, 현지의 탈 것과 이동 방법에 관한 정보를 올리는 곳
- 공항과 터미널, 선착장 관련 정보도 이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 프로모션 항공권 정보 등은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순수한 그랩이용후기는 이 게시판에 올릴 수 있으나, 본문에 할인코드 포함시 그 부분은 삭제 됩니다. 그랩할인코드는 따로 할인코드공유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태국북부 바이크로 여행하실 분들을 위한 주행 동영상

최가이버 7 2851
2015년 5월 1일부터 9일까지 아래 지도처럼 태국 북부를 바이크 렌트해서 여행했습니다.

11174682_10153215191284827_5704269074765954773_o.jpg

도로 사정과 실제 주행 느낌이 어떤지 한번 보시라고 공유합니다.  실제로 치앙마이-빠이-매홍손 쪽 또는 매싸롱 등의 험한 쪽 도로와 일반 도로 등 여러 군데서 찍은 것을 편집했습니다.



나중에 바이크 주행 시 필요한 Tip을 다시 정리해서 올릴께요.
7 Comments
이싸라 2015.05.10 15:49  
대단하십니다!
깨몽™ 2015.05.10 16:53  
멋지네요. ^^
펀낙뺀바우 2015.05.10 17:36  
오! 대단하십니다...그런데 동영상이 시간 순대로 편집된게 아니네요.

첫번째 쳅터는 빠이에서 매홍손 방향으로 가다가 만나는 키우롬 전망대에서 끝나고 그 다음은 매헝손 시내에서 중국인 차 마을인 반락타이 올라가는 길이고...중간중간 치앙라이 모습도 보이는 듯하고... 마지막 쳅터는 치앙라이에서 치앙마이 방면으로 내려오다가 도이싸껫 한참전인 따끄리 국립공원근처에서 끝나네요.

수고하셨고 멋집니다.~~~
hong2 2015.05.10 21:33  
오~ 바이크로 다니셨군요~ 진짜 멋지십니다 ㅎㅎ 근데 바이크가 많이 위험하지 않나요?
최가이버 2015.05.11 00:07  
아, 시간순대로는 맞는데요. 치앙마이-빠이-매홍손-쿤유암-도이인타논-치앙마이 순으로 지도에서 보는 왼쪽 부분을 반시계 방향으로 먼저 돌고 치앙마이에 들어온 다음 이틀 간 쉬고 선데이마켓에 쇼핑 좀 했구요.
다시 치앙마이-Thaton-매싸롱-매싸이-치앙라이-치앙마이 의 순으로 오른쪽 부분을 또 시계방향으로 돌았습니다.

바이크는 110cc짜리인 혼다의 scoopy i라는 모델을 Bikky Chiangmai라는 렌털숖에서 빌렸습니다.

사실 저 지도 보다 좀 더 구석구석 돌게 되었는데 매홍손에서는 카렌족 마을과 중국인 마을을 찾아보냐고 좀더 국경 부근을 더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위험하지 않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좀 위험했었다고 얘기할 수 밖에 없었구요. 하지만 무모할 정도는 아니었고 평소 무난한 생활에서 어느 정도 파격을 즐기기 위해 모처럼 기획한 여행이었기에 아주 만족한 여행이라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나중에 오토바이 여행 팁은 다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펀낙뺀바우 2015.05.11 00:41  
아...이제 이해가 갑니다.

치앙마이를 기점으로 두번에 나누어 도셨군요.

바이크 진행 방향이 첫장면은 빠이에서 매헝손 방향이고 마지막 장면은 치앙라이에서 치앙마이 방면이니 지도에 표시한 하늘색 원과 일치하지 않아서 시간순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결론은 첫번째 코스에 매말라이 1회와 두번째도 매말라이를 지나쳐 타톤으로 올라가셨네요.

쿤유엄에서 매싸리앙이 아닌 매수린 국립공원 가는 코스 이용하여 도이인타논으로 가신분은 처음 뵈었습니다...통행량 거의 없고 인타논 도착전 마지막 산길 장난아닌데요.

대단하십니다.!!!
최가이버 2015.05.11 10:35  
정말 길을 잘 아시는 분이시네요. (거의 가이드 수준이신듯요. ^^)
말씀대로 쿤유엄에서 도이인타논까지의 길은...  제가 무식해서 지도상으로 짧은 길을 선택했으니 그 길을 선택한 거지 알고는 못 고를 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의 태백산맥 능선으로만 종주하는 느낌이었구요.  길의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꽤나 긴장했었습니다.
그 동네 사진이 없는 이유가 완전 바짝 얼어서 운행에만 집중했거든요.  게다가 길이 험하니 연료도 빨리 소모되어서인지 막판에 기름 다 떨어졌는데 주유소가 없어서 정말 애가 탔었습니다.
좀 돌더라도 매싸리앙을 거쳐서 크게 돌아오는 길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