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끄렛(꼬캣)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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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끄렛(꼬캣) 가기

판도라 0 1999
논타부리까지 배타고 갔구요(파아팃-논타부리) 주황색 익스프레스 15밧
논타부리 도착하면 일인방 100밧 꼬캣으로 가는 배가 있습니다
 
저희는 택시비보다 비싼 듯 하고, 롯뚜도 알아볼 겸 배는 안탔어요
롯뚜는... 결국 못찾고 택시를 탔습니다 한 70-80 나온다고 봐서.
 
택시를 타고 빡끄렛이라고 하면 빡끄렛 아무대나 내려준다하여
왓 싸남 느아로 가자고 했습니다....
100밧이 넘게 나오는 거에요... 헐.. 그리고 황량한 사원에 세워줬습니다
(택시기사가 영어가 안됬어요)
알고 보니 왓 싸~남 느아가 아닌 왓 싸눅(발음이 이 비슷) 느아...
비슷한 이름의 다른 사원이었어요 ㅠ.ㅠ
정확히 왓 싸~남 느아라고 말하시고 꼬깻이라 하시면 될듯해요
(여튼 저희는 여차저차해서 썽태우 타고 오토바이 택시 타고 여차저차 왓 싸남느아로 갔어요 ㅠ.ㅠ)
(결국 배 2인 200보다 조금 덜 나왔다는)
 
여튼 왓 싸남 느아에서 사람들 많이 가는 안쪽으로 따라 들어가면
배를 타게 되구요 배는 내리고 나서 꼬끄렛으로 들어가면서 돈을 받습니다 일인당 2밧
 
일요일 오후에 도착했구요 일요일 오후에는 사람이 많아요
그냥 밀려 다닙니다....ㅜ.ㅜ
그래도 이것저것 먹을 것 많고 재밌기는 했어요
과수원, 과일 달린 나무 볼 여지는 그닥 없었구요(밀려 다니느라)
 
가시면, 여튼 밀려다니는 길 중에 커피 파는 분위기 좋은 커피집이 있는데
거기 보면 사람들이 다 찻잔 같은데에 흰 우유 푸딩같은 걸 먹고 있어요
그거 코코넛 푸딩인데 코코넛 좋아하시면 맛있을 거에요 드셔보세요 한접시 (6갠가 8갠가) 25밧
 
꼬 끄렛은 많이 헤매서 참 올리기 부끄러우나.
그래도 가실분은 참고 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아시아틱마켓보다 훨씬 좋았어요(하긴 두 개는 무척 다르기는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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