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태국 치앙칸으로 넘어왔습니다. 

전날 저녁 숙소에서 7만킵 내고 우돈타니행 국제버스 표를 예매했고, 아침 10시에 썽떼우가 숙소 앞으로 와서 그걸 타고 탈랏사오 버스 터미널로 갔습니다. 10시30분에 출발한 우돈타니행 국제버스는 12시50분에 우돈타니에 도착했습니다. 

우돈타니 버스 터미널에서 치앙칸 가는 버스를 물어보니 버스터미널 2로 가라고 했습니다. 100바트 부르는 뚝뚝을 80바트로 깎고 터미널2로 갔습니다. 치앙칸으로 바로 가는 버스는 없고 일단 러이에 간 후 거기서 치앙칸행 썽떼우를 타야한다고 하더군요. 100바트 내고 탄 러이행 버스는 1시반에 출발해서 5시에 러이 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50바트인가 60바트를 내고 탄 치앙칸행 썽떼우가 출발한 시각이 5시 50분이었고 7시30분쯤 치앙칸에 도착했습니다. 마을 중심부까지 40바트를 내고 뚝뚝을 타고 왔습니다. 좀 깎을 수도 있었을 듯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