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에서 랑카위 하루만에 버스로 가는것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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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에서 랑카위 하루만에 버스로 가는것 불가능 합니다.

율리시즈 6 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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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사랑에서 푸켓에서 랑카위로 하루만에 갈수 잇다길래 시도했다가 피본 1인 입니다..

여자 혼자 여행하는거라 고민도 많이 했지만 진정한 배낭여행 하겠다고 나선 제가 살짝 돌았다고 하기엔 제2의 피해자가 나올까해서 이렇게 귀찮음을 무릎쓰고 올리네요

푸켓에서 랑카위로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비행기: 편도 150달러 정도 오후 3시 비행기 있습니다. ( 공항에서 시내로가는 번거로움 있습니다._
페리 : 11월 에서 4월 까지만 운행 130 달러 정도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에 도착 합니다.

제가 갔던 버스행 : 푸켓 타운으로 가서 푸켓제2 터미널 ( 새로생겨서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로가서 싸툰행 버스를 타고 가서 랑카위행 페리를 타는 방법.

일단 푸켓 타운까지 가서 아침일찍 버스터미널 까지 갔지만 7시 차는 없고 8시 15분 차가 가장 일찍 있는 버스 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4시에 도착 한다더군요. 페리가 4시 30인줄 알고 간당간당하게 탈수 있겠다 해서 탓던것이 악몽의 시작..

8시간 내내 버스는 서다 가다를 반복하며 사람들을 태우고 8시간 내내 타이노래를 크게 틀어 자지도 못하고 차멀미에 시달렸습니다. 그래도 4시까지는 도착하려닌 했는데 5시가 다되서야 도착을 하더군요..

싸툰에 호텔이고 뭐고 영어도 다들 못하는 데 오후 5시에 울며 여행사로 쳐들어가 도움을 요청하니.. 트럭기사들이 자는 모텔같은곳을 소개해주어서 간신히 하룻밤을 덜덜 떨며 보냈습니다. 350밧 냇는데 뜨거운물도 안나오고 왕만한 바퀴벌레가 나왓습니다. 하지만 불만같은거 얘기할 그런 처지도 아니엇구요..

다음날 뜬눈으로 밤새고 페리 선착장 가니 오후 4시가 마지막 페리 였더군요. 처음부터 안되는 일정 이었던 겁니다!!! 그리고 페리터미널 꽤 멉니다. 

누가 20분 걸린 답니까.. 푸켓에서 랑카위 버스로 가는거 싸긴 하지만 이래저래 비용쓰고 고생하는것 보다
차라리 비행기 탈걸 하고 울고 또 울었지요..

무튼 여기 태사랑에 업뎃이 늦은것인지 로컬이라고 하시고 올리셨던 그정보..이제 내려주세요..
저 피봤습니다..

그래도 그거 믿고 간 제탓인거 알고 많이 원망은 안합니다. 

무튼 제2 제3삼의 피해자가 나오지 말길..랑카위는 보지도 못하고 페낭으로 넘어가야 했습니다.. 결국...
6 Comments
후회없는사랑 2013.03.28 23:35  
내년 초 랑카위에서 페리타고 싸툰으로 넘어갈까
페낭에서 핫야이로 넘어갈까 고민중인데

말레이에서 타이 넘어가는것도 비슷할까요?

쨌든 고생하셨습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K. Sunny 2013.03.29 18:41  
말레이시아 저가 항공사 firefly 페낭->푸켓 직항 있어요. 참고하세요~ (www.fireflyz.com.my/)
후회없는사랑 2013.03.29 19:05  
답변 감사합니다.

비행기를 제외한 교통편으로 움직여보고 싶어서요. ^^;
버스이동을 좋아하는지라 페낭에서 넘어가는 방법과
랑카위에서 싸툰 페리-싸툰에서 타지역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을
고려중입니다. ^^
고구마 2013.03.30 11:17  
작년즈음에 심똘님이 이 게시판에 올리신 정보를 보니
끄라비에서 출발인데도 당일날 랑카위에 입성하지 못하셨네요.

심똘님 루트도 여행사 교통팩을 이용하지않으시고'(여행사에서는 당일도착한다고했답니다), 터미널로 이동해 자력으로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신 경우였는데...
그 글보니 자세한 시간표가 나와있습니다. 오후 4시가 랑카위 들어가는 막배로군요.
끄라비에서 사뚠까지 5시간 정도 걸린다고하셨으니 푸켓에서는 육로로 거의 8시간 걸리고...

하여튼 고생하셨습니다.
요술왕자 2013.03.30 11:46  
저런...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근데 태사랑에서는 공식적으로 푸껫에서 랑카위로 넘어가는 정보를 올린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어떤 글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개개인이 올리는 글 내용까지 운영자가 관리하기는 어렵습니다.
해당글을 쓰신분께 연락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봄볕 2013.06.06 11:51  
2011년 여름 끄라비 아오낭에서 랑카위 갔다가 페낭들러 푸켓으로 넘어왔었습니다.

랑카위에서는 길거리 여행사에 통해 하루만에 랑카위 들어갔습니다. 아침 6시 30분경 버스탔는데 랑카위, 페낭가는 사람들 함께 태웠다가 중간에 흩어놓더라구요. 봉고 2-3번, 버스, 툭툭, 배까지 이리저리 교통편을 갈아태워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 추천할 만하지는 않는데 여튼 하루만에 들어가긴 했습니다.  페낭에서 푸켓으로 올 때는 파이어플라이 타고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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