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썽태우 이용하기(요금)
쿠마다
12
8730
2013.10.28 23:50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나 차량을 렌트하지 않을 경우,
가장 불편한 것이 썽태우나 툭툭 이용하기 일 것입니다.
처음 왔을 때 거리감각이 없어 도대체 얼마가 적당한 금액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현지인들이 내는 금액만 내자는 생각이 들어 유심히 지켜보곤 했습니다.
유난히 외국인들에게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하긴 하지만,
때로 현지인들도 더 내기도 하고 또 현지인들에게 거리에 따라 더 부르기도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행객들이 이동하는 거리는 대체로 비슷하기에 특별히 떨어진 곳을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현지인이 내는 금액 20밧이면 무난합니다.
제가 머무는 곳은 치앙마이대학 후문쪽으로 타패 등에서 가자고 하면 놀라는 표정을 짓곤 합니다. 멀다고...
하지만 걸어도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거리일 뿐인데...
어찌보면 구석이기도 해 이해도 하나, 유난히 타패 게이트 부근에서만 더 놀라며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합니다.
딱히 멀다기보다 타패 게이트 부근에서는 아무래도 외국인이 많다보니 부르고 보는 듯 하다는 인상이어서 조금 걸어 나가 타곤합니다.
탈 때 목적지를 물어보면,
대체로 간다 안간다 알려줍니다.
목적지를 묻자마자 간다고 고개를 끄덕이면 얼마냐고 묻지 마시고 그대로 뒤로 가서 타거나 앞에 타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리실 때는 20밧을 준비하여 내시면 됩니다.
50밧, 100밧을 내게 될 경우, 20밧으로 생각했던 기사도 은근 30밧을 받고 잔돈을 70밧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목적지를 물어보고 간다하면 더 묻지마시고 그냥 타시면 됩니다.
지도에 있는대로 제가 지내는 후문에서 거의 끝, 강을 건너기 전의 타패게이트와 나이트바자를 지난 와로롯시장까지 20밧만 준비하여 내고 다닙니다. 지금까지 인상을 쓰거나 불만을 표시한 기사는 공항갈 때 외에는 거의 만나지 못했습니다. 공항도 20밧이면 되는데 괜시리 더 받으려고 하는 기사들이 종종 있기도 합니다.
표기한 원을 벗어나는 지역이거나 조금 떨어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 때, 기사가 알아서 더 부르기도 하지만 30~40밧이면 대체로 무난합니다. 따라서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하는 썽태우는 타지 마시고 다음 썽태우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11시 넘어 끊길 무렵에 요금이 좀 올라가는 것은 자신이 아쉬우니 어쩔 수 없다해도 30~40밧이면 충분하니 더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심하시면 앞에 타도 되냐 묻고 앞에 타서는 기사 대신 목적지를 묻는 "빠이 나이" 놀이를 하셔도 됩니다. ㅎㅎ
또 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하면( 리안 파싸 타이)가는 내내 빨간불, 파란불, 이쁜 여자(??), 도로, 자동차, 사람 등등 많은 단어를 계속 이야기하며 알려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정해진 노선도 없고 금액도 둘쑥날쑥하여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도 치앙마이의 특징인 것을 어찌하겠습니까? ㅎㅎㅎ
20밧 준비하고, 비싸면 보내버리고 고개 끄덕이면 그냥 타고 즐기시면 되지 않나 합니다.
툭툭의 경우는 왠만하면 150밧, 140밧, 130밧 이야기합니다.
타패부근에서 치앙마이 대학 후문까지... 하지만 기다리면 120밧도 오고...
귀찮다해도 100밧 이야기하면 다 갑니다.
그러니 타패 부근에서 님만해민까지 100밧이 넘는다면 무척 비싼 것일 것입니다.
기본요금은 60밧인듯 했습니다.
종종 60밧도 만나곤 하는데, 창클란도로에서 후문까지도 60밧에 온 적이 있습니다.
아는 기사 이야기로는 80밧만 해도 왠만한 곳은 간다고 하는데,
이후 툭툭을 잘 이용하지 않고 있네요.
가장 불편한 것이 썽태우나 툭툭 이용하기 일 것입니다.
처음 왔을 때 거리감각이 없어 도대체 얼마가 적당한 금액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현지인들이 내는 금액만 내자는 생각이 들어 유심히 지켜보곤 했습니다.
유난히 외국인들에게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하긴 하지만,
때로 현지인들도 더 내기도 하고 또 현지인들에게 거리에 따라 더 부르기도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행객들이 이동하는 거리는 대체로 비슷하기에 특별히 떨어진 곳을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현지인이 내는 금액 20밧이면 무난합니다.
제가 머무는 곳은 치앙마이대학 후문쪽으로 타패 등에서 가자고 하면 놀라는 표정을 짓곤 합니다. 멀다고...
하지만 걸어도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거리일 뿐인데...
어찌보면 구석이기도 해 이해도 하나, 유난히 타패 게이트 부근에서만 더 놀라며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합니다.
딱히 멀다기보다 타패 게이트 부근에서는 아무래도 외국인이 많다보니 부르고 보는 듯 하다는 인상이어서 조금 걸어 나가 타곤합니다.
탈 때 목적지를 물어보면,
대체로 간다 안간다 알려줍니다.
목적지를 묻자마자 간다고 고개를 끄덕이면 얼마냐고 묻지 마시고 그대로 뒤로 가서 타거나 앞에 타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리실 때는 20밧을 준비하여 내시면 됩니다.
50밧, 100밧을 내게 될 경우, 20밧으로 생각했던 기사도 은근 30밧을 받고 잔돈을 70밧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목적지를 물어보고 간다하면 더 묻지마시고 그냥 타시면 됩니다.
지도에 있는대로 제가 지내는 후문에서 거의 끝, 강을 건너기 전의 타패게이트와 나이트바자를 지난 와로롯시장까지 20밧만 준비하여 내고 다닙니다. 지금까지 인상을 쓰거나 불만을 표시한 기사는 공항갈 때 외에는 거의 만나지 못했습니다. 공항도 20밧이면 되는데 괜시리 더 받으려고 하는 기사들이 종종 있기도 합니다.
표기한 원을 벗어나는 지역이거나 조금 떨어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 때, 기사가 알아서 더 부르기도 하지만 30~40밧이면 대체로 무난합니다. 따라서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하는 썽태우는 타지 마시고 다음 썽태우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11시 넘어 끊길 무렵에 요금이 좀 올라가는 것은 자신이 아쉬우니 어쩔 수 없다해도 30~40밧이면 충분하니 더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심하시면 앞에 타도 되냐 묻고 앞에 타서는 기사 대신 목적지를 묻는 "빠이 나이" 놀이를 하셔도 됩니다. ㅎㅎ
또 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하면( 리안 파싸 타이)가는 내내 빨간불, 파란불, 이쁜 여자(??), 도로, 자동차, 사람 등등 많은 단어를 계속 이야기하며 알려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정해진 노선도 없고 금액도 둘쑥날쑥하여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도 치앙마이의 특징인 것을 어찌하겠습니까? ㅎㅎㅎ
20밧 준비하고, 비싸면 보내버리고 고개 끄덕이면 그냥 타고 즐기시면 되지 않나 합니다.
툭툭의 경우는 왠만하면 150밧, 140밧, 130밧 이야기합니다.
타패부근에서 치앙마이 대학 후문까지... 하지만 기다리면 120밧도 오고...
귀찮다해도 100밧 이야기하면 다 갑니다.
그러니 타패 부근에서 님만해민까지 100밧이 넘는다면 무척 비싼 것일 것입니다.
기본요금은 60밧인듯 했습니다.
종종 60밧도 만나곤 하는데, 창클란도로에서 후문까지도 60밧에 온 적이 있습니다.
아는 기사 이야기로는 80밧만 해도 왠만한 곳은 간다고 하는데,
이후 툭툭을 잘 이용하지 않고 있네요.